광장의 시민들과 법원공무원 7천여 명이 서명한 블랙리스트 국정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김창호)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법관 블랙리스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원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는 말에서 김주업 위원장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
최근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울산 시내버스 7개사가 노사협상 결렬로 인해 파업수순을 밟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우봉석)는 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등 근본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공공운수노조 김정한 본부장은 “울산시내버스 7개사(버스 730
부산 북구청 공무원들이 북구청장의 ‘불공정 인사’를 규탄하는 시위에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 조합원들은 지난 4일부터 매일 오전 북구청 앞에서 “측근인사 정실인사, 누군가는 피해자다”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해 6일 현재 4일차 피켓 시위를 이어가는 중이다.공무원노조 북구지부는 “흠결 있는 5급 사무관에 대한 심사승진 의결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제천지부(권범수 지부장)가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한 옥외광고판을 설치하여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제천지부는 지난 5일 제천 청전동 소재 건물 전광판에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지금당장’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지부 명의로 올렸다. 권범수 지부장은 “6·30 공무원선언대회를 준비하면서 1천원 신문광고 모금에서
탈핵운동단체들이 지난 6월 24일부터 핵발전소 증설 중단과 핵발전소 폐기를 위한 도보순례를 나섰다.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는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과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초록교육연대, 탈핵에너지교수모임 등이 주관하고 있고 지역별로 녹색당을 비롯한 진보정당과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결합해 도보순례를 진행하고 있다.탈핵의망 도보순례단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위치한 대전에서 발대식을 갖고 7월10일 1차 순례에 이어 8월 17일부터 26일 2차 순례를 광화문까지 총 27구간 501.3KM를 도보로 순례한다.현재 1차 순례는 6월
7월 4일 이창호의원의 자진사퇴로 인해 광주남구지부의 이창호 의원 사퇴투쟁이 전격적으로 종료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는 즉시 승리보고대회를 열고 기간의 투쟁과정에서 지부를 믿고 적극 투쟁에 동참해준 조합원들과 시민사회노동단체의 적극적인 연대가 '승리의 동력'이었음을 강조했다.안영석 지부장은 “이창호의원의 사
충남도의회가 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동철 금산 군수), 충남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기성 청양군의회 의장), 전국공무원노조 세종충남본부(본부장 이문행), 충남공무원노조연맹(위원장 이순광) 등으로 구성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조례 개정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노정섭 본부장)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도 근절되지 않는 지자체 내 언론의 횡포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충북본부는 7월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란법’ 시행 이후 지자체 내 언론변화 관련 설문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6월 24일 세월호 화재사건을 계기로 세월호 수습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실천회의(이하 실천회의)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선체 수습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대책 수립과 함께 선체 수색 노동자의 생명안전권 및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요구하고 나섰다.실천회의는 세월호 참사 원인으로 주로 거론되었던 ‘승객의 안전보다는 돈벌이에 혈안이 된 무리한 증개축과 안전시설 미비, 비정규직 확대, 정부 역할의 부재’가 바로 이곳 목포신항에서 재연되고 있다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서원선 지부장)는 지난 29일 6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15주년 창립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600여명의 송파구지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식전행사는 숨가쁘게 달려온 공무원노조 활동 영상으로 문을 열었고 의약과 조합원의 바이올린 연주와 재즈밴드 프리고튠의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일상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가 류순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노조와의 면담에서 도 인사담당 사무관의 시군 비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도와 시‧군간 1:1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 경남본부는 3일 오전 류 권한대행과 도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도청 인사담당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시군 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부평구지부가 사회적 총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조합원들과 함께 영화 (감독 이준익)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롯데시네마 부평점에서 19시부터 진행된 이날 영화 관람에는 지부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람 전 부평구지부는 민주노총의 6.30 사회적 총파업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상영했다.부평구지부 박정현 지부장은 “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이하 부산운동본부)가 엘시티 사업 비리에 대한 특검 수사를 당장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3월 국회가 대선 이후 엘시티특검을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으나 대선이 끝난 후 두 달이 가까워져도 이 문제가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자 시민사회가 나선 것이다.부산지역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산운동본부는 3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
2018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도 법정시한을 넘기며 파행을 겪고 있다.정부에서는 매년 15.7%의 인상하는 방안을 노동계와 경영계에게 제안한 상태이지만 양측 모두 거부했다. 노동계는 지금당장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경영계에서는 2.4% 인상된 6625원을 주장하고 나섰다. 더욱이 경영계는 편의점과 PC방, 주유소, 미용업,
박근혜가 감옥에 간 지금,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양심수 석방의 촛불을 들자는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요구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초 시민사회 인사들의 제안으로 발족된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7월 8일 7시반 광화문광장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양심수 석방문화제’를 개최한다.문화제의 취지는 촛불항쟁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게 적폐청산의 그 첫 신호로 감옥에 있는 양심수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면서 양심수가 없어져야 진짜 민주주의의 시작임을 알리자는 것이다. 박근혜 전 정권 당시 감옥에 간 양심수들은 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공무원과 교사의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등 5개 법률의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하며 조속한 법안통과를 촉구했다.박 의원이 29일 대표발의한 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공직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무원
공무원 노동자들도 30일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에 함께 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대회에 앞서 ‘최저임금 1만원! 노조할 권리 쟁취! 공무원 선언대회’를 개최하며 사회적 총파업에 가세했다.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최저임금 1만원과 노조할 권리’ 등 민주노총 사회적 총파업 요구뿐 아니라 공무원노
6월29일 서울남부지법이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악 당시 투쟁을 이끌었던 공무원노조 전 집행부 14명에 대한 1심 판결로 징역 6개월과 벌금형 등을 선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박근혜 전 정권의 노조 탄압을 옹호하는 이번 법원 판결에 대해 즉시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2015년 당시 공무원노조는 ‘공적연금 개악저지 못하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는 절박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신문지면을 통해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공무원노조는 30일자 경향신문 조간 13면에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없는 세상,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전면 광고를 실었다.이번 신문광고는 내달 7일까지 이어지는 민주노총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