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문행)가 해직자 복직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의원 면담에 돌입했다. 26일(수) 아산시지역구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을 각각 면담하고 특별법안에 대한 찬성 동의서명을 받았다.강훈식 의원은 면담을 통해 공무원노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과거 노무현 정부 때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정부와
애초에 그는 3천만 엔을 받기로 했었다. 나라 팔아먹는 값으로는 싼 가격이었지만 당시의 물가를 감안하면 개인이 받을 금액으로는 엄청난 돈이었다. 쌀 한 가마니 가격이 얼추 1엔 정도였으니 말이다. 1909년 이용구는 그가 주도한 일진회를 앞세워 한일합방 청원운동을 벌였다. 그는 가쓰라 타로(桂 太郞) 당시 일본 수상에게 소요되는 비용 3백만 엔을 요구했다.
1999년 2월 건강과 화합을 위해 축구를 좋아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환영하고 자발적이고 자생력을 갖춘 혈기 왕성한 중장년층으로 창단된 서구청 축구 동호회! 현재도 48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서구청 최고의 동호회이다. 서구청 축구동호회는 어느 직장이든 축구동호회가 있지만 가장 먼저 직원들간 단합을 도모하고 땀 흘리며 공을 쫓아 뛰면서 쌓였던 스트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환경부로의 물관리 업무 일원화’가 20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반대로 연기된 가운데 ‘물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수자원 관련 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 ‘상하수도 위탁‧댐관리‧물값 분쟁 현황과 물 공공성 회복 방안’에서도 물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물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물 관리 업무의 환경부로의 일원화’가 우선돼야 함이 주요 주장으로 제기됐다.토론회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주최했으
좋은 기회 올해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 ‘택시 운전사’를 봤다. 개봉 전부터 천만관객이 예상된 다고 할 만큼 기대작 중의 하나인 영화 택시운전 사의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1980년 5월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던 한 남자가 통금 전 광주를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외신기자 위르켄 힌츠펜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로
“내가 내는 세금 받아먹고 일하면서, 당신 태도가 뭐야?”민원 업무를 처리하면서 이런 태도로 담당 직원을 곤혹스럽게 하는 주민은 전체 방문 주민의 1% 정도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원처리 직원은 잠재적 ‘진상 민원’에 대한 공포를 갖는다. 왜 그럴까?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근로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고객을 응대하고 싶다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무원노조와 전교조의 ‘법외노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00대 국정과제에는 국제노동기구 ILO의 핵심협약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87호와 98호에 대한 비준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ILO 87호는 정부의 노조활동 방해, 노조 해산 및 활동 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주관으로 ‘제129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26일 12시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수요집회 시작 전, 23일 별세하신 김군자 할머니를 추모하는 헌화식과 묵념을 진행했다.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여는 발언에서 “문재인 정부는 하루 빨리
지난 4일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을 발표했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4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비행시간은 39분, 정점고도는 2802km, 비행거리는 933km라고 한다. ICBM은 사거리 5500km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일컫는다. 최대 사거리는 최고 정점고도의 3배에 달하므로
7월 17일은 제헌헌법이 제정된 날 곧 제헌절이다. 제헌이 ‘헌법을 만든다’는 뜻이니 제헌헌법은 풀어 쓰면 ‘헌법을 만드는 헌법’이 된다. 일종의 형용 모순인데도 1948년 7월 17일 제헌국회에서 첫 헌법을 공표한 이래 지금까지도 제헌헌법이라는 말이 계속 쓰일 만큼 제헌헌법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현행 헌법의 모태는 당연히 제헌헌법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유완형)는 25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하여 당면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구청장협의회에서는 신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포함한 서울시 25개 구청장이 참석했고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에서는 유완형 본부장을 비롯하여 장석현 사무처장, 홍종철 정책단장, 김경용 시청지부장, 지민수 영등포지부장이
최근 한국납세자연맹이라는 단체가 공무원 1명의 유지비용이 평균 1억원이 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공무원 실질임금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수구매체와 경제지들은 납세자연맹의 주장을 여과없이 받아쓰며 공무원 임금에 대한 여론몰이식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 납세자연맹은 국민연금 폐지운동과 공무원연금 대폭 삭감 등을 주장하며 공적연금을 약화시키는 데 앞장서왔
1. 4.16 연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말씀해 달라. 그날 오전에 2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남영동 대공분실 기행 해설을 진행 중이었다. 언론에서 세월호 보도가 나오고 바로 전원구조 되었다는 소식에 홀가분한 마음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오보였다. 그 충격이 너무 컸고, 선뜻 개입하기가 미안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이없는 상황들이 벌어져서 단
7월 14일 광주와 전남본부는 합동으로 2030 청춘캠프 클로징 파티를 진행했다. 6월 조합에서 진행한 ‘상상초월 청년공무원 일상탈출 프로젝트’의 후속 모임으로 ‘클로징 파티’를 기획한 것이다. 7시부터 모여서 간단한 식사를 한 후 트위터 사진 찍기를 시작했다. ‘현재 밤 8시 야근 중’, ‘토요 근무’, ‘징검다리 연휴 주말 포함 5일 연속 휴일’, ‘드
# 지난 해 12월 31일 경기도 가평우체국 소속 김 아무개 집배원이 ‘토요 택배’를 배달하던 중 갑자기 빌라 계단에서 쓰러졌다. 빌라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김씨는 끝내 사망했다.# 올해 2월 초, 충남 아산 영인우체국에서 근무하던 40대 집배원 조 아무개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씨가 출근 하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되자 동료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가 해직자 원직복직을 위한 입법화 투쟁에 본격 나섰다. 공무원노조 회복투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17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국회의원 전원과 전국 광역시와 시군구 단체장에게 해직자명예회복특별법 제정 동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복투는 19일 조직정비도 새롭게 단행했다. 회복투 내에 국회사업을 지원하는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비정규직 노동자에 이어 공공부문 노동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사퇴와 함께 국민의당에는 이 의원의 출당 등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 대한 봉사를 하찮은 일로 격하시켰을 뿐 아니라 공공부문 노동자 전체를 싸잡아 모욕하
금속노조 갑을오토텍 지회 고 김종중 열사의 영결식이 고인이 숨진 지 96일 만인 2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민주노동자장으로 치러졌다. 충남 아산의 참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전 8시 발인제를 시작으로 온양온천역 광장 영경식에 이어 갑을오토텍 공장에서 노제를 치렀다. 노제 후 충남지역 열사들이 모셔진 풍산공원묘역에 봉안식을 가졌다. 갑을오토텍 사측은 지난 20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부터 청와대까지 ‘양심수 없는 나라로 – 동행’ 청와대 국민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인 폭염경보가 며칠째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민주노총 김홍곤 성남하남광주지역 의장, 전국노점상총연합의장, 성남여성회, 청년서포터즈 0.75청년 등 50여 명의 참가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