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6% 인상된 공무원 보수와 위험직무수당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처우 개선과 사기진작 등을 개정 이유로 밝히고 있지만 공무원들은 낮은 인상률에 실망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의 이번 보수 인상안에 대해 반대하며 공직사회 임금 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임원선거를 일주일 앞둔 10일 오후, 어느 후보가 위원장과 사무처장에 더 적격인지를 가늠하는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조창현‧이승수 후보조와 기호 2번 김주업‧최현오 후보조는 이날 토론회에서 공무원노조 최대 현안인 설립신고, 해직자 원직복직, 정치기본권‧노동기본권 쟁취 등 주요
민중과 노동자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투쟁합시다즐거운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경험했던 대한민국의 2017년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와 우리의 현대사에 영원히 우뚝 설 영광스러운 기념탑을 만들어 냈습니다. 한반도 오천년 역사 속에 2017년처럼 민중의 힘으로 정권이
나를 가두지 마라 (남구 노인장애인복지과 박영오) 애초에 나는이카로스가 아니다.밀랍으로 날개를 붙이고태양을 향해 날다 떨어지는신화에나 등장하는이카로스가 아니다.나를 허구의 신화 속에 가두지 마라. 나는 그저아픔을 느끼고그 아픔을느낀 대로 말하고그 아픔을벗어나고픈 허리 잘린 나라에 사는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며살아가는 사람이다.나를현
아듀 2017! 광주공무원신문이 선정한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5대 뉴스적폐정권 퇴출에도 공무원노조의 투쟁은 계속되었다 전방위 탄압 속 박근혜정권 퇴진 현수막 일제히 게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산하 6개 지부에 내걸린 ‘박근혜퇴진' 현수막은 상상 이상의 파장을 일으켰다. 공무원은 정권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 봉사하는 것이라는 엄중한 사실을
아버지 박정희 시대, 구시대로의 회귀를 획책하며 권력을 사유화하고 온 사회를 고색창연한 유신시대로 되돌리고자 했던 불의하고 무능한 권력은 1700만 촛불의 도도한 항쟁에 의해 권좌에서 쫒겨났다. 그 역사적인 투쟁, 촛불항쟁이 있은 지 어느덧 1년을 맞았다. 촛불항쟁과 대통령탄핵, 그리고 그 귀결인 정권교체로 이어지는 과정의 역사적 의미는 박정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기장군 지부가 인사 비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퇴를 촉구했다.기장군지부는 부산경찰청이 오 군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힌 8일, 입장발표문을 통해 오 군수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인정하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오 군수는 지난 달 13일, 2015년 7월 기장군청 5급 승진 인사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첫 단추를 끼우는 마음으로 노동존중 세상을 향해잘 다려진 셔츠에 첫 단추를 끼우던 첫 출근의 기억은 손과 목의 감촉으로 남아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으면서 긴장감을 유발하는 촉감은 처음 시작하는 일과 닮아있습니다.저는 광주지역본부 5기 본부장에 재선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일이라도 긴장은 여전합니다. 약속한 5만 조합원 시대, 노동이 존중받는 시대를 위해
서구청 적폐구정 운영 규탄 선전전2017년 12월 12일 이른 아침부터 서구청 청사 일대에서는 공무원노조 김대현 본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조간부들이 서구청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적폐구정운영을 규탄하는 아침선전전을 시행하였다.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이어진 서구지부 투쟁을 엄호하고 지지했던 광주본부의 연대투쟁은 2018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직선거법을
복면 주무관 송년회 감동 지난 13일 조합원님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복면주무관’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가면 속 긴장과 떨림으로 진지하고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아홉 분의 복면주무관님의 감동적인 노래, 고맙습니다. ‘평소에 노동조합에 동참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송년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기쁜
다큐멘터리영화라서 초반부에 다소 지루한 느낌은 있었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도대체 뭘 이야기할려고 하나’라는 호기심에 관람을 이어갔다.라고 검색하면 별처럼 평화가 내리는 마을이라는 문구가 눈에 뛴다.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던 소성리는 사드 문제로 인해 대한민국의 소성리, 세계 속의 소성리로 급격하게 관심을 받다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아직 주민들
영혼있는 공무원으로 조합원으로 열심히 뛸 것공무원노조 서구지부이정림 교육선전부장 1. 먼저 본인 소개부터 하자면.▲ 199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교통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가족여행을 즐기며, 귀엽고 예쁜 두딸의 아빠 입니다. 2. 노동조합 전신인 직장협의회때부터 활동했는데 그때를 상기해 본다면.▲ 훌륭한 선배님들을 멀리서 바라보며 든든해하며 공직
양심수를 가두고서 적폐청산과 인권을 논할 수 없다어느덧 세밑이 코앞이다.그 어느 해보다 기쁘고 영광스러웠던 한해를 보냈다.우리 모두는 소용돌이 치는 역사의 한 복판에 서 있었고, 함께 울고 웃으며 거리와 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축을 울리는 듯한 열정과 분노의 함성에 전율했고, 마침내 승리의 환희를 온몸으로 체험했던 2017년이었다. 촛불혁명, 위대한 민
포용과 협상, 협동의 리더십이 필요하다우리 국민들이 존경하는 지도자를 꼽는다면 많은 이들이 백범 김구 선생을 떠올릴 것이다. 김구 선생을 존경하는 이유를 들자면 높은 애국심과 정의감으로 대담하고 용감히 해 냈으며 어떤 일을 맡거나 하고자 하면 큰 일 작은 일 가리지 않고, 성실하게 열정을 담아낸 것이다. 또 하나의 큰 이유는 공리공론을 가장 싫어하고 실질적
동호회 탐방 훈남으로 이뤄진 막강 올스타 매주 목요일 퇴근 후 신나게 운동저희 NBA는 2017년 3월에 농구를 좋아하는 남구청 직원이 모여 시작했습니다.NBA라는 이름은 Namgu Basketball All-stars의 약자로 현재 총무로 활동중인 김태현(현 남구청 총무과)군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현재 15명의 회
신로마제국을 꿈꾸는 팍스아메리카 미국우리나라 주변 4개국 분석 - 네번째 미국편두려움은 무지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1620년 12월 21일, 영국의 개신교도인 청교도인들이 최초로 미국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Mayflower)호를 타고 65일간 대서양을 횡단했다. 플리머스(Plymouth) 해변에 도착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
베토벤 교향곡 9번 – 합창(1824)백만의 사람들이여 포옹하라!차경완(공무원노조 조직실장·북구지부 조합원)북한이 핵실험과 연이은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북한과 전제 조건없이 대화 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입장을 내놓았으며, 아미 베라 미 하원의원도 조건 없이 북미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17년 11월 21일 한국일보의 “포항공무원 해외연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지부장 강호경)는 1월 4일 서울 중구 한국일보사 항의방문을 했다. 한국일보 김정혜기자는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이전에 해외연수를 떠난 포항시공무원들에 대한 비판 기사를 썼다. 그러나 공무원노조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과 자극적인 단어 사용, 사실
반백의 노동자들이 한겨울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3일 오후, 차가운 아스팔트에 온몸을 내던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회복투)는 이날 서울 세종로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부터 광화문을 거쳐 경복궁 서쪽 도로를 따라 청와대 앞까지 약 1km를 오체투지로 행진했다.새해 벽두부터 이들이 청와대를 향해 오체투지에 나선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