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이창호의원의 자진사퇴로 인해 광주남구지부의 이창호 의원 사퇴투쟁이 전격적으로 종료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는 즉시 승리보고대회를 열고 기간의 투쟁과정에서 지부를 믿고 적극 투쟁에 동참해준 조합원들과 시민사회노동단체의 적극적인 연대가 '승리의 동력'이었음을 강조했다.안영석 지부장은 “이창호의원의 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노정섭 본부장)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도 근절되지 않는 지자체 내 언론의 횡포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충북본부는 7월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란법’ 시행 이후 지자체 내 언론변화 관련 설문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서원선 지부장)는 지난 29일 6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15주년 창립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600여명의 송파구지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식전행사는 숨가쁘게 달려온 공무원노조 활동 영상으로 문을 열었고 의약과 조합원의 바이올린 연주와 재즈밴드 프리고튠의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일상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박근혜가 감옥에 간 지금,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양심수 석방의 촛불을 들자는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요구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초 시민사회 인사들의 제안으로 발족된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7월 8일 7시반 광화문광장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양심수 석방문화제’를 개최한다.문화제의 취지는 촛불항쟁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게 적폐청산의 그 첫 신호로 감옥에 있는 양심수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면서 양심수가 없어져야 진짜 민주주의의 시작임을 알리자는 것이다. 박근혜 전 정권 당시 감옥에 간 양심수들은 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는 29일 12시 남구청 앞에서 회칼난동 이창호의원 제명 촉구 2차 결의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의 천막농성 참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연대로 남구지부의 이창호의원 사퇴 투쟁은 더 큰 힘을 받으며 전개되고 있다.중식시간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2차 결의대회는 광주지역 노동자 노래패연합의 노
‘타인의 삶’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독일이 통일되기 5년 전 동독의 예술가들의 삶을 감시하는 비밀경찰 슈타지와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꿈꾸는 예술가들의 삶을 슈타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영화이다. 슈타지는 그들을 감시하는 과정에서 점점 그들의 삶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며 서서히 동화되어 간다.영화 ‘네루다’ 역시 네루다를 쫓는 경찰과 네루다와의 심리 상태를 잘
6월 총파업이 눈앞에 다가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총파업인 만큼 민주노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이 새로운 정세의 요구에 맞게 사회적 총파업을 성사시킴으로써 촛불 혁명의 주역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재삼 확인하거니와 촛불 혁명으로 정세가 ‘사수’에서 ‘쟁취’로 바뀌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에는 권리 쟁취는커녕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의 광장에서 불타올랐던 촛불의 힘은 위대했다. 시민들은 촛불을 앞세운 평화적인 집회 하나만으로 박근혜 정권에 의해 유린된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시민혁명을 이끌어냈다. 촛불시민들은 애초에 박근혜의 하야와 탄핵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요구는 적폐청산으로까지 확대되었다. 광장에서 울려 퍼진 적폐청산 구호에는 박근혜정권의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촛불혁명과 촛불대선, 촛불대통령, 촛불국민들의 명예혁명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리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적폐청산과 시대교체가 이야기되고 있다. 정상화의 길목마다 국민들의 눈물들이 복받쳐 오른다. 이것이 나라다.여전히 한 가지 어려운 국가적 난제는 군사적 긴장과 적대로 상징되는 분단체제이다. 해방
2016년 촛불혁명의 승리로 정권교체는 이루어졌지만 2017년 대한민국에는 아직 많은 적폐들이 현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이미 대선 전인 3월 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6월 사회적 총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6월 사회적 총파업은 △박근혜 체제 청산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저임금구조 쟁취 △재벌체제 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상상초월! 청년공무원 일상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조 간부층이 고령화되어가는 현실에서 청년간부 발굴 사업의 절실함과 함께 청년 조합원들의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간부 양성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또한 조합 차원에서 청년공무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본부 영암지부(남선진 지부장)가 7기 집행부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22일 영암지부는 영암군청 신관 왕인실에서 7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7기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조건에서 노동조합을 지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제 새롭게 남선진 지부장을 중심으로 힘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동구지부(최종덕 지부장)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대의원수련회를 제주에서 진행했다.대부분 젊은 층으로 구성된 28명의 대의원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4.3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친화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목포항에서 제주로 향한 배를 타자마자 진행된 첫번째 프로그램. 7명씩 4개조를
이창호의원 사퇴를 요구하며 7일째 농성 중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가 6월 20일 11시 남구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지난 5월 국민의 당 소속인 광주 남구의회 이창호 의원은 민원인과 공무원의 왕래가 잦은 청사 1층에서 공무원노조 남구지부의 피켓을 미리 준비해 온 회칼로 난도질을 했다. 그 사건 이후에도 이의원은 엘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정내인 지부장)는 운영위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제주도에서 대의원 수련회를 진행했다.9일에는 제주민권연대 고경하 대표를 초청하여 4·3평화공원, 북촌애기무덤 등 4·3 역사기행을 진행했다. 이후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의 “공무원 노동자의 삶과 대의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김주업 위원장은 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는 6월 16일~17일 지부장단 힐링캠프를 진도휴이렌펜션에서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진도 팽목항을 들러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 후 국립남도국악원으로 향했다. 국악원에서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며 참가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6.30 사회적 총파업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조합 차원의 순회 간담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가 지난 6월 9일과 10일 전북 무주에서 2030 청년캠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노동교육 강사로 참여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인사말과 함께 공무원노조의 역사와 설립 취지 등 노조가 걸어온 길을 설명했다. 이후 김주업 위원장과 함께 하는 청년공무원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김주업 위원장은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