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부, 대의원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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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정내인 지부장)는 운영위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제주도에서 대의원 수련회를 진행했다.

9일에는 제주민권연대 고경하 대표를 초청하여 4·3평화공원, 북촌애기무덤 등 4·3 역사기행을 진행했다. 이후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의 “공무원 노동자의 삶과 대의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김주업 위원장은 강연에서 “촛불항쟁으로 정권 교체는 됐지만 내 삶이 바뀌어야 진짜 세상이 바뀐 것"이라며 "성과급제 폐기 등 10대 요구 쟁취 투쟁"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노조와 조합원을 잇는 중간 허리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차등성과급제를 현장에서 무력화시키기 위해선 대의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에서 '미션 수행하기-사진 찍고 싶은 상대방과 함께 다양한 포즈로 사진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미션 수행결과와 수련회 소감을 발표하면서 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 사진 = 광주본부 북구지부 제공
▲ 사진 = 광주본부 북구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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