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1150.3년 전 공무원노조 송파구지부 조합원 수는 290명 수준 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조합원은 1000명을 훌쩍 넘어 1150명을 유지하고 있다. 폭발적인 조합원 수 증가의 성과 이면에는 송파구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송파구지부 서원선 지부장을 26일 오전 지부 사무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과 임원진이 27일 오후, 고 백남기 농민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앞서 공무원노조는 ‘백남기 농민의 죽음이 국가폭력에 의한 살인’이라며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라’는 성명을 낸 바 있다.지난 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직사살수한 물대포에 맞아 317일 동안 사경을 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대정부 10대 요구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선다.10대 요구안에는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해직자 원직복직,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폐기, 정치기본권 보장, 학교 행정실 법제화 등 기존 5대 요구안에 △상하수도 등 민간위탁 반대 사회공공성 강화 △시간선택제 공무원제도 폐지 △임금, 수당 현실화 △인사제도 개선 △공무원
광주 북구청이 노동조합의 ‘성과퇴출제 반대 투쟁’을 빌미로 지난 8월분 성과상여금 지급을 중단하자 노조가 철야농성을 진행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와 광주 북구지부는 “성과상여금 지급 중지는 명백한 ‘체불임금’이며 ‘노조탄압’”이라며 19일, 광주 북구청광장에서 노조탄압을 중단과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천막농
지난 9월 23일 금융공기업과 은행을 중심으로 구성된 금융산업노조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철도노조와 지하철노조, 국민연금, 서울대병원 등이 함께하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가, 28일에는 보건의료노조가 공공금융부문 성과퇴출제 도입·확대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나섰다. 특히 22년만에 철도와 지하철이 함께 파업에 돌입하는 만큼 이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에게 파업의 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 간부 대동교육수련회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동교육수련회는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수련회의 성과점과 하반기 투쟁 기세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조합 및 본·지부, 지회 간부와 상근 활동가들이 참가하는
지난 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졌던 백남기 농민이 25일 오후, 끝내 사망했다.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음에도 경찰과 검찰은 부검영장 신청 등 책임을 피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노동시민사회는 분노하고 있다.경찰은 백남기 씨가 위독한 상태임이 알려진 25일 오전부터 고인이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 내부까지 경찰을 배치하며 부검을 반대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와 대치했다. 법원은 26일 검찰이 청구한 부검영장을 기각했으나 경찰은 부검영장 재신청을 검
지난 해 2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본부 해양수산부지부 지부장으로 당선된 이상국 지부장은 당선 후, 가족과 근무지가 있는 부산을 떠나 세종특별자치시로 옮겨왔다. 해양수산부 본부가 위치한 세종시에 있어야 좀더 적극적인 지부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공무원노조 중행본부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대부분인 공무원노조에서 국가직 공무원들로 이루어져 ‘특별한’
충북권 일간지인 소속 S기자와 신문사의 문제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8꼭지의 기사를 썼다. S기자가 지난 2006년 선거기간 중에 건설업자에게 건네받은 5천만원의 뇌물을 군수 후보자에게 전달한 사실이 지난해 10월 드러났다. 그러자 공정선거의 감시자인 기자가 거액의 검은돈을 전달하는 과정에 개입한 사실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충북 음
민주적 사법개혁 방향에 대한 ‘법원 개혁 어떻게 할 것 인가’라는 토론회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민주사법연석회의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인권사회연구소, 새사회연대 주관으로 개최됐다.이춘석 의원은 축사에서 “국회의원 9년 동안 법사위에서만 9년을 일했다. 느낀 것
새벽입니다. 종점을 출발하는 지하철은 아직 많이 한산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이 이른 시간 또 어디론가 다시 떠나고 있습니다. 약간의 여유를 두고, 또 다른 일상이 시작되나봅니다. 반복적일지라도 틀림없이 미묘한 차이를 지닌, 그래서 늘 새로운 일상입니다. 대각선 쪽에 한 젊은 부부가 앉아 있습니다. 시종일관 아무 말 없이 노선표만 올려다보고 있군요. 그래도
충북권 일간지인 가 지난 12일자 ‘기부금품 모집에 내몰리는 '앵벌이 공무원'?’이란 제하의 기사를 문제 삼고 나섰다.김영이 편집상무는 ‘누가 공무원을 ‘앵벌이’라 하는가’라는 제하의 칼럼을 21일자 오피니언 판에 실었다. 가 주관하는 선한 일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아래 충북본부)가 시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16 기자학교 1일차 강의가 21일 오후, 공무원노조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학교에는 공무원노조 전국 본부와 지부 조합원과 상근 활동가들이 참가해 현장기자로 활동하기 위한 다양한 기본 교육을 받았다.교육에 앞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무원U신문은 조합과 현장을 연결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공무원
올 11월 12일, 서울 도심은 박근혜 정권의 '반민주‧반민생‧반평화 폭정’에 분노한 민중들의 함성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지난 해 11월 14일, 박근혜 정권의 실정에 맞서 13만 명의 노‧농‧빈‧청년‧학생들을 운집시켰던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20일, 발족식을 갖고 “11월 12일, 또다시 민중총궐기를 개최해 더 큰 분노와 더 큰 힘으로 불통정권, 독재정권을 끝장내고 민중의 희망을 열겠다”고 선포했다.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발족’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지난 해 13만이 운집한 민중총궐기가 박근혜 정권에
지난 12일에 이어 19일 저녁, 경북 경주시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 지역에 밀집된 핵발전소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는 핵발전소 가동을 즉각 중단하고 안전점검부터 실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19일 오후 8시 34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11킬로미터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고 전했으나 전문가들은 새로운 지진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임을 제기하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월성과 고리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아래 충북본부)가 신문사가 발표한 입장문에 반박하는 글을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신문사의 입장이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하고 개탄했다.충북권 일간지인 가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자사를 대변하고 나섰다. 지난 13일자 2면 30% 가량의 지면을 할애해 '전공노 충북본부의 불법행위와 명예훼손에 대한 동양일보의 입장'이란 제하의 글을 실었다.는 입장문에서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하고 충북본부에 인사권 침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어 법외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공무원노조가 추석 귀향 선전전을 영등포역 주변에서 펼쳤다.공무원노조는 13일 오전, 민주노총이 제작한 추석 선전물인 과 함께 공무원 성과급제도를 비판한 홍보지를 영등포역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배포했다.민주노총 추석 선전물은 ‘재벌 중심의 한국 사회 비판하며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좋은 일자리 확대 등의 해결책’과 함께
지난해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으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당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본부장들에 대해 잇따라 징계보류(유보) 결정이 내려졌다.12일 오후 경기도청과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서정숙 전 경기본부장과 박종면 전 인천본부장에 대해 ‘징계(의결)보류’로 결정됐으며, 이보다 앞서 지난 6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조창현 대경본부장에 대한 인사위에서도 ‘징계유보’
“운영비를 어디에 썼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히세요. 뭐가 무서워서 공개하지 못합니까. 충북도민이 호구고객입니까. 모금액의 집행내역을 투명하게 밝히는 것은 정성을 보내준 160만 충북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지난 8일 오전 충북 청주시장실 입구 풍경이다. 충북권 일간지인 와 한국월드비전 충북지부가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으로 모금된 금액 중 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8일, 사퇴의사를 철회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한 위원장은 지난 31일 서신을 통해 사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서신에서 한 위원장은 지도부의 장기 공백 상태를 우려하며 “박근혜 정권의 반노동 반민주 정책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이끌 지도부를 세워달라”는 것과 “노동의 위기, 민주노총의 위기 돌파를 위한 첫 직선지도부로서 혁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