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가 추석 귀향 선전전을 영등포역 주변에서 펼쳤다.
공무원노조는 13일 오전, 민주노총이 제작한 추석 선전물인 <다른 내일>과 함께 공무원 성과급제도를 비판한 홍보지를 영등포역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민주노총 추석 선전물은 ‘재벌 중심의 한국 사회 비판하며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좋은 일자리 확대 등의 해결책’과 함께 ‘공공기관 성과주의 비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 폭력 챔임자 처벌, 사드 배치 반대’ 등의 내용이 실렸다.
이번 선전전은 민주노총 추석 귀향 선전전으로 전국의 역과 터미널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