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이해 충남지역 투쟁을 기념하는 행사가 6월 24일 천안시에서 열렸다.6월 항쟁 30주년 기념사업 충남추진위원회는 1987명의 추진단을 목표로 6월 민주항쟁 당시 충남지역에서 진행된 투쟁을 기념하는 항쟁 기념비를 세우자는 제안으로부터 출발해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노동조합과 농민단체 등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개인 등 2,0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본부 영암지부(남선진 지부장)가 7기 집행부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22일 영암지부는 영암군청 신관 왕인실에서 7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7기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조건에서 노동조합을 지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제 새롭게 남선진 지부장을 중심으로 힘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경상남도의 5급 고시출신 시군 배정과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관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경남본부는 22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에 “협의 없이 강행하는 5급 고시출신 시군 배정을 즉각 중단할 것과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경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는 2013년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가 성과급제 폐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6월 13일 본부 운영위원회, 14일 조합 중앙집행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세종충남본부는 서명운동 시작과 함께 소속 조합원과 전체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공직사회 대표적인 적폐 성과급제 폐지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서명운동 내용에는 성과급제 폐지와 함께 문재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동구지부(최종덕 지부장)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대의원수련회를 제주에서 진행했다.대부분 젊은 층으로 구성된 28명의 대의원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4.3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친화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목포항에서 제주로 향한 배를 타자마자 진행된 첫번째 프로그램. 7명씩 4개조를
인사청문회 정국 등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의 6월 국회 통과가 불투명한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국회를 향해 소모적인 정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공무원노조는 “대선 이후 고용지표가 일시적으로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좋은 일자리 비중이 높은 제조업 일자리는 11개월째 감소세를 타고 있고 ‘알바생’, ‘공시생’ 등 잠재
이창호의원 사퇴를 요구하며 7일째 농성 중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가 6월 20일 11시 남구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지난 5월 국민의 당 소속인 광주 남구의회 이창호 의원은 민원인과 공무원의 왕래가 잦은 청사 1층에서 공무원노조 남구지부의 피켓을 미리 준비해 온 회칼로 난도질을 했다. 그 사건 이후에도 이의원은 엘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정내인 지부장)는 운영위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제주도에서 대의원 수련회를 진행했다.9일에는 제주민권연대 고경하 대표를 초청하여 4·3평화공원, 북촌애기무덤 등 4·3 역사기행을 진행했다. 이후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의 “공무원 노동자의 삶과 대의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김주업 위원장은 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인숙)는 6월 16일~17일 지부장단 힐링캠프를 진도휴이렌펜션에서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진도 팽목항을 들러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 후 국립남도국악원으로 향했다. 국악원에서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며 참가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6.30 사회적 총파업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조합 차원의 순회 간담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석)가 지난 6월 9일과 10일 전북 무주에서 2030 청년캠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노동교육 강사로 참여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인사말과 함께 공무원노조의 역사와 설립 취지 등 노조가 걸어온 길을 설명했다. 이후 김주업 위원장과 함께 하는 청년공무원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김주업 위원장은 2001년
지난 16일 촛불혁명으로 정권이 바뀜에도 불구하고 사법부 개혁에 대한 법원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을 고찰하고, 문재인 정부에서의 사법개혁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자 사법민주화위원회(이하 사민위) 수련회가 원주에서 열렸다.이날 참석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도영 사민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법원 조직의 관료화와 기득권을 지키려는 정의롭지 못한
1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국민의 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설립신고, 해직자 원직복직, 성과퇴출제 폐지, 정치기본권 등 4대 핵심과제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자리에 함께 한 국민의 당 송기석 의원은 설립신고 등 공무원노조의 현안과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 건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별반 차이가 없음을 밝히면서
19일 14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주최 ‘ILO 결사의 자유위원회 권고 이행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기자회견의 취지는 6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LO 330차 이사회에서 ‘결사의 자유 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문재인정부에게 ILO권고사항의 즉각 이행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보고서에서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교원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2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주적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민주사법연석회의)'는 6월 19일 일산 사법연수원 앞에서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곳에서 각급 법원 대표 100여명이 전원 참석해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을 조사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렸기 때문이다.전국법관대표회의가 소집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 오후, “지금 당장 최저임금 일만원”을 외치는 소리가 서울 도심에서 울려퍼졌다.‘최저임금 1만원 실현 6.17 걷기대회 만원:런’(만원런)을 주최한 만원행동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한인 6월 29일과 6월 30일 사회적 총파업을 앞두고 ‘지금 당장’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마음을 모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201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 완수하자!”6월 15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은 분단적폐를 청산하고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로 향해 가자는 참가자들의 열망으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6.15 공동선언 기념대회는 안타깝게도 남북이 공동으로 치르지 못했지만 다가오는 8.15 공동행사는 서울에서 반드시 남북공동행사로 성사시킬 것을 결의했다.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이번 6.15 기념대회의 남북 공동추진은 무산됐으나 8.15 대회는 남북 공동행사로 서울에서, 10월 4일은 평양에서 전민족대회가 열린
공무원노조 세종충남본부 이문행 본부장, 백영광 사무처장 도의회 앞에서 조례개정 취소 요구하는 삭발투쟁 진행 충남도의회가 6월 16일 본회의를 열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번에 충남도의회에서 통과된 개정안은 충남도의회에서 시군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방자치의 근간인 기초의회의 권한 축소를 불러올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