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있는 공무원으로 조합원으로 열심히 뛸 것공무원노조 서구지부이정림 교육선전부장 1. 먼저 본인 소개부터 하자면.▲ 199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교통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가족여행을 즐기며, 귀엽고 예쁜 두딸의 아빠 입니다. 2. 노동조합 전신인 직장협의회때부터 활동했는데 그때를 상기해 본다면.▲ 훌륭한 선배님들을 멀리서 바라보며 든든해하며 공직
양심수를 가두고서 적폐청산과 인권을 논할 수 없다어느덧 세밑이 코앞이다.그 어느 해보다 기쁘고 영광스러웠던 한해를 보냈다.우리 모두는 소용돌이 치는 역사의 한 복판에 서 있었고, 함께 울고 웃으며 거리와 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축을 울리는 듯한 열정과 분노의 함성에 전율했고, 마침내 승리의 환희를 온몸으로 체험했던 2017년이었다. 촛불혁명, 위대한 민
포용과 협상, 협동의 리더십이 필요하다우리 국민들이 존경하는 지도자를 꼽는다면 많은 이들이 백범 김구 선생을 떠올릴 것이다. 김구 선생을 존경하는 이유를 들자면 높은 애국심과 정의감으로 대담하고 용감히 해 냈으며 어떤 일을 맡거나 하고자 하면 큰 일 작은 일 가리지 않고, 성실하게 열정을 담아낸 것이다. 또 하나의 큰 이유는 공리공론을 가장 싫어하고 실질적
동호회 탐방 훈남으로 이뤄진 막강 올스타 매주 목요일 퇴근 후 신나게 운동저희 NBA는 2017년 3월에 농구를 좋아하는 남구청 직원이 모여 시작했습니다.NBA라는 이름은 Namgu Basketball All-stars의 약자로 현재 총무로 활동중인 김태현(현 남구청 총무과)군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현재 15명의 회
신로마제국을 꿈꾸는 팍스아메리카 미국우리나라 주변 4개국 분석 - 네번째 미국편두려움은 무지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1620년 12월 21일, 영국의 개신교도인 청교도인들이 최초로 미국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Mayflower)호를 타고 65일간 대서양을 횡단했다. 플리머스(Plymouth) 해변에 도착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
베토벤 교향곡 9번 – 합창(1824)백만의 사람들이여 포옹하라!차경완(공무원노조 조직실장·북구지부 조합원)북한이 핵실험과 연이은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북한과 전제 조건없이 대화 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입장을 내놓았으며, 아미 베라 미 하원의원도 조건 없이 북미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결국 성문옥 감사위원장 연임 불가 입장을 내놓으며 공무원노조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였다.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광주시지부, 동구지부, 서구지부, 남구지부, 북구지부, 광산구지부)와 광주광역시 투자기관 노동조합 협의회(광주광역시도시철도노동조합, 도시공사노동조합, 환경공단노동조합, 김대중컨벤션센터노동조합,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노동조합)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11일 서울역에서 ‘해직자 원직복직! 설립신고 쟁취! 정치기본권 쟁취! 성과급(연봉)제 폐지! 문재인정부 약속이행 촉구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5,000여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헌법 제33조와 노조법 제5조가 노동조합 설립은 신고제임을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박근혜 적폐정
ILO핵심협약 비준, 노동법 전면 개정, 개헌 투쟁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열고 남북은 6·15, 10·4공동선언 이행, 북미는 평화협정 체결로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는 과제를 담은 2017년 제11회 민주노총 광주본부 조합원 가족 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첨단 교통공원에서 700여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정형
남구지부, 조합원 한마음대회 성료함께 어울리며 동료애 쌓고 스트레스 풀어 남구지부는 2009년도부터 매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5일 송원대운동장에서 많은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대회 행사를 가졌다. 5개구 노동조합 중 매년 대규모 행사를 그것도 주말에 개최하는 곳은 남구지부가 유일하다. 각종 행사와 투쟁 사
이명박, 박근혜 보수정권이 우리 사회에 끼친 가장 큰 해악은 지난 9년 동안 온나라를 음습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민주화투쟁과 개헌으로 이어진 1987년 이후, 30년이 지났고 그동안 우리 사회는 정치,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개헌 헌법(제6공화국 헌법) 아래서 군부세력의 집권이라는 퇴행을 겪기도 했지만, 그런 정권마저도 민주화에 대한
UN을 중심으로 ILO, WHO, 국제적십자본부 등 세계 주요 기구들이 모여 있어 국제회의가 자주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2017년 PSI(국제공공부문노동조합연맹) 세계총회가 열렸다. 이번 세계총회에서는 “돈보다 사람”이라고 명명된 2018-2022년 PSI 행동계획(PSI 정책과 활동 전 영역에 대한 5년 간의 글로벌
동구지부 조합원 건강정책과 김미영 어느 날보다 추웠던 11월 11일, 성과급 폐지, 해직자 원직복직, 공무원 노조설립신고, 정치기본권 보장의 문구를 마음에 새기며 추운 서울 한복판을 전국에서 올라온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걸었습니다.가만히 앉아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리기보다는 추운 날씨에 직접 행동하는 조합원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습니다.또한 올라가는 버스에서
10월 28일 청명한 하늘 아래 토토즐 버스는 순천으로 향했습니다. 모두 들뜬 얼굴로 올라탄 버스에서는 아니나 다를까 자기소개를 하자고 하여 얕은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기소개를 항상 하던 식(소속 이름말하기...)이 아닌 뽑기를 하여 뽑은 주제에 대해 말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직원은 애창곡이 뽑히자 빼지도 않고 노래를 부르고 어떤 직원은 본인이 좋아
노조 집행부의 진정성 보고 참여와 관심 많아져 1. 광주교육청지부 조합원으로 먼저 본인 소개부터 하자면...▲ 2007. 8. 1.에 신규 임용되어 올해로 경력 10년이 갓 넘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행정직 7급 공무원 노지은입니다. 학교 3곳과 서부교육지원청을 거쳐 현재는 시교육청 정책기획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광주교육청지부 조합원으로서 그간
검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무원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광주시 노조 조합원에 대하여 정당한 노조활동으로 보아 무혐의 처분했다. 또한 박근혜 퇴진 현수막을 내걸어 행자부로부터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을 하였다. 하지만 고발당한 사람의 손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공무원에 대한 형사사건에서 가장 빈번하
2016년 10월 29일 불의한 정권에 저항하며 들었던 조그만 촛불은 전국으로 삽시간에 퍼져 총 23차례 6개월간 연인원 1,700만명의 시민들과 함께 타올랐다.그 촛불은 마침내 국민을 기만한 대통령을 파면시켰으며, 시민들은 이 소중한 승리의 경험과 기억을 안고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고 있다.꼭 1년전, 촛불은 그렇게 타올랐다.매서운 바
서로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활동매주 월요일 퇴근시간은 설레임요즘은 월요일 퇴근 시간이 기다려진다.새로 시작한 동아리 활동으로 조금 지쳐가는 삶에 설렘을 느끼기 때문이다.‘소리향 오카리나’ 북구 오카리나 회원들이 지은 이름으로 오늘보다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강한 욕망으로 올 3월에 결성되어 지난달에는 무대 공연까지 선보였다.때론 주어진 일과 가정에
670년, 일본이란 국호가 최초로 등장한 해이다. 그 전까지는 나라 이름조차 없었다. 그저 왜(倭)로 불리던 변방의 관심 없는 섬에 불과했다. 더군다나 왜(倭)라는 명칭은 고유명사가 아니다. 오랑캐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중국의 하남지역에도 왜(倭)라 불리던 집단이 있었으며, 발해만 연안지역에도 왜(倭)라 불리던 집단이 있었다. 왜(倭)라 일컬어지던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