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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 11·11총궐기 “적폐청산” 함성문재인 정부에 해직자 원직복직·설립신고 즉각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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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1  11: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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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서울역광장에서 5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노동자총궐기 대회를 가졌다(사진은 집회에 참여한 광주본부 조합원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11일 서울역에서 해직자 원직복직! 설립신고 쟁취! 정치기본권 쟁취! 성과급(연봉)제 폐지! 문재인정부 약속이행 촉구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대회를 5,000여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헌법 제33조와 노조법 제5조가 노동조합 설립은 신고제임을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박근혜 적폐정부는 노조탄압을 위해 변칙적인 허가제로 꼼수를 부렸다. 적폐정부의 5차례 걸친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반려는 ILO 등 국제노동기구로부터 수차례 걸쳐 시정을 요구받은 바 있는 국제적 망신거리였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또한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및 활동과 관련하여 공무원노조가 출범한 20023월부터 201612월말까지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파면, 해임 등 공직 배제 530명을 포함해 총 2,986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136명의 해직자는 아직도 공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놓여있다.

이날 공무원 총궐기 대회에서 김주업 위원장은 우리는 지금부터 지난 10여년간 줄기차게 싸우면서 외쳐왔던 우리의 모든 요구들을 하나씩 현실화 시켜야될 과제를 안고 있다그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 우리는 정부와 협상과 교섭과 투쟁을 병행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위원장은 투쟁이 수반 되지 않는 교섭은 한낱 허상에 불과하고 내용이 없는 껍데기에 불과하다우리들의 단결과 투쟁이 없는 교섭은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김위원장은 우리의 힘을 믿고 조합원 여러분들을 믿으며 우리의 승리 또한 한점 의심없이 믿고, 모두 함께 힘을 갖고 빛나는 승리를 위해서 힘차게 전진 하자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서울역 집회를 마친 참가들은 숭례문을 거쳐 서울시청, 정부청사를 돌아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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