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 제작)이 개봉 3일째인 21일, 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치인들 또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민주당의 도종환, 원혜영, 전병헌, 최민희 의원 등이 19일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단체 관람을 했고 정의당의 김제남, 서기호 의원을 비롯해 당원들과 함께 영화를 본 천호선 대표는
중앙행정기관은 병무청 통계청이 최고 점수광역은 서울시, 기초는 마포구, 오산시, 보은군교육기관은 제주도교육청과 서울기술교육대가 차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2013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수사ㆍ단속ㆍ규제기관에서는 병무청이, 일반 행정기관에서는 통계청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서울시가,
공무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출장 중에도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기기로 휴가, 출장, 초과근무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PC 기반의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인‘e-사람’을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e-사람’은 2000년부터 전체 중앙행정기관의 인사, 급여, 성과평
참여연대(공동대표 정현백, 김균, 이석태)는 ‘2013 의인상’ 시상식과 공익제보자의 밤 행사를 오늘 19시부터 22시 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가졌다. 참여연대 공익제보자지원센터(소장 신광식)는 2010년부터 부정부패와 비양심적 행위 등을 고발해 세상에 알린 제보자를 선정해 의인상을 발표해 시상식을 가져 왔다. 이 행사는 전국공
철도노조와 민주노총은 철도 파업 열하루 째이자 18대 대선 1주년인 19일 저녁 서울시청광장에서 대규모 상경집회와 촛불문화제를 열어 철도노조의 총파업 승리를 촉구하고 박근혜 정권의 ‘안녕하지 못했던’ 지난 1년을 비판했다.오후 6시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총궐기대회에는 조합원 1만 여명이 참석해 철도 민영화와 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지도부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연맹, 철도노조는 19일 경찰의 무더기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찰은 최근 철도노조 본부와 지방본부 사무실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수백명의 경찰이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민주노총 사무실 또한 경찰병력이 포위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밤에는 인천공항 비정규직 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명박정권 때 추진하려다 포기한 철도민영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 이사회가 기습적으로 코레일의 자회사설립을 의결하였고, 이에 대해 코레일 노동조합은 이를 막기 위한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중이다.현 정권은 코레일의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철도산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코레일의 만성적자 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자회사 설립의 주 목적이고, 또
사람은 ‘사이의 존재’이다.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말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다른 생명들 사이, 사람과 자연 사이에서 존재하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사람을 의미하는 한자는 ‘인(人)’이란 글자 하나로 되어 있지 않고, ‘사이 간(間)’자를 더하여 ‘인간(人間)’이라는 두 글자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인간이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 본부와 광주, 전남, 전북 교육청 노동조합은 16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급 중단된 인건비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교육청 노조들은 “올해 3월 교육부는 학교운영지원비에서 지급되던 교직원들의 일부 인건비를 일방적으로 지급 중단시켰다”면서 “교직원들에게 지급되던 임금은 정부가 계속 지급해야하는 것이 마땅한 이치”라고 주장했다. 노조들에 따르면 올해 4월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노동조합 대표자들과의 면담에서 올 연말까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0월 각 시도교육청에 수당 지급을 통보했다가 5일 만에 취소한
대선 1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에 대해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여론조사전문기관 가 대선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3%에 그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8.3%로 부정평가가 4.0%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비록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종교인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촛불이 19일 열린다.민주노총과 국정원정치공작대선개입 시국회의는 오늘 서울시청광장에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시국회의는 '1219 촛불 관권부정선거 1년 민주주의 회복 국민대회'를 오후 7시에 개최하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오후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파업에 서울시 공무원을 동원하는 행태를 당장 멈추어야한다.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불가항력적인 일이 아니면 공무원 자신들에게 맡겨진 고유 업무를 처리토록 해야 한다. 지하철 파업에 동원되어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처리를 지연하는 것은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이다.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줄여보겠다고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국방부가 우리 전통민요인 '아리랑' 등 50여곡을 불온곡으로 지정해 노래방기기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17일 MBN이 단독입수 보도한 국방부의 '불온곡' 리스트에 따르면, 모두 50여 곡으로 '우리의 소원'과 '그날이 오면'을 포함해 '그리운 금강산' '남남북녀' '봉숭아(봉선화)' '삼팔선의 봄
민주당 최민희 의원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언론 관련 시민단체들이 종편채널 채널A와 대주주인 동아일보를 방송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이들은 18일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채널A는 방송사를 운영할 자격이 없으며, 채널A에게 종편 승인장을 스스로 반납할 것을 정중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가자들
광주광역시 남구 공무원노동조합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전격 가입했다.광주 남구 공무원노조는 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결정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 82.7%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입을 확정했다.이날 투표는 유권자 573명 중 509명이 참가해 찬성 421명, 반대 87명(무효 1표)으로 가입을 결정했다.박동일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장은 “단결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느끼게 해준 남구 조합원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면서 “뜨거운 동지애로 가입을 환영하고, 앞으로 본부에서도 조합원들의 근로복지 개선 등을 위해
올해 노동계와 재계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해 대법원이 사실상 노동계 측 손을 들어줬다.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양승태 대법원장)는 18일 자동차부품업체 갑을오토텍에서 퇴사한 김모씨와 현직 근로자 295명이 각각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과 임금 청구소송 등 2건에 대한 선고에서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사상 최장인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공무원노조는 이를 지지하는 두 번째 거리 선전에 나섰다.12월1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사무처 성원은 영등포시장과 영등포역에서 선전물 배부와 피켓팅 등을 벌였다.공무원노조는 철도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12월19일 대선 후 1주년을 맞는 대통령에게 민영화 반대
국정원시국회의 소속 단체가 19일 이후, 민주공화국 수호 민주화 투쟁의 길로 나선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400여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은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들의 불법 개입 속에 진행된 제18대 대통령선거일 1년이 되는 날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역광장 남단에서 다양한 손 피켓과 현수막 등으로 퍼포먼스를 개최했다.민주회복시민회
철도민영화 저지, 노동조건악화 저지 철도파업 열흘째인 오늘 오전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의왕화물컨테이너기지 앞에서 정부의 철도파업 대체수송 계획에 정면으로 맞서 이를 거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가 철도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지 않는 한 철도파업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화물의 차량 수송 거부는 물류대란를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 개정안이 결국 내년 2월 임시국회로 연기됐다. 또한 해직자에게 조합원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교원노조법) 개정안도 미뤄졌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7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들 법률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법안 개정에 대한 정부·여당과 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