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제9대 조합 임원선거에서 조합원 75.57%의 높은 투표율에 53.43%을 획득해 연임에 성공한 김위원장의 역점 공약이자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조합설립신고 쟁취 로드맵에 청사진을 밝혔다.문재인 정부 출범후 ‘17. 6월부터 설립신고 쟁취, 해직자 원직복직투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전국 집중 투쟁
박근혜 대통령 탄핵국면이었던 2016년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광산구지부를 시작으로 광주시청을 비롯한 5개 구청 청사외벽에 광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었다.당시 행정자치부는 관련 지부장들을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형사고발 하였으며 2017년 10월 31일 검찰은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조합원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 조합의 연속된 선거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장-사무처장 선거에 조합원들께서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을 보내주신 것은 공무원노조에 대한 신뢰와 함께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짧은 선거운동 기간이었지만 수많은 현장 조합원들의 절박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설립 신
평창 올림픽과 한반도 평화의 길지난 2월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여러 종목에서 높은 성과와 감동을 남긴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때에 여자아이스하키팀의 남북 단일팀 구성, 개막식에 북측 대표단 파견과 응원단 참가,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 그리고 폐막 당일 2010년에 발생한 천안함과 관련한 북측 대표단에 대한 논란까지 이번
동구청 갑질 간부 전보조치…노조투쟁 승리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동구지부(지부장최종덕, 이하 동구지부)는 부서직원에 대한 인격훼손 갑질 부적격 부서장에 대한 인사조치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는 투쟁을 2월 한 달 동안 전개하였다. 동구지부는 강압적인 업무지시와 직원들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발언 등 부서장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을 확인하고 2월 1
적폐정권과 투쟁, 고난의 세월이었지만 보람느껴2018년 2월 28일 자로 지난 2년 2개월간의 공무원노조 광주본부장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명예롭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명박근혜의 암울했던 현대사 속에 불의에 맞서 전면에서 싸울 수 있었던 역할을 맡았던 지난 6년을 가장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합니다.200
1. 공무원노조 광주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자면?▲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동안 서구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외협력부장, 조직부장, 사무국장과 부지부장 등을 맡아왔다. 그리고 광주본부 노래패 “희망1동” 활동을 11년째 해오고 있다. 현재는 농성1동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2. 서구지부에서 오랫동안
현재 우리나라는 미투(#Me too)운동에 이어 위드유(#With you 당신과 함께 한다)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미투운동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나도 그렇다’라는 뜻의 ‘Me Too’에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이 겪은 성범죄를 알리면서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으로 잘못된 관행, 조직문화 등이 주 요인으로 지적되면서 사회인식 변화의
점심을 맛있게 먹고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에 열중하고 있던 어느 날 오후, 게시판에 나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글이 하나 올라와 있었다. 그 글은 바로 겨울에 떠나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운 소풍, 일명“토토즐”참여를 알리는 글이었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해당 글을 클릭하여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았다. 노동조합에서 올린 글로써 토요일 즐거운 소풍으로 스키/보드
동호회 탐방 7년간 명맥을 유지할 만큼 탄탄구청·노조 행사 등 바쁜 공연활동‘황룡강 물안개’ 밴드는 2012년 창단을 해서 현재까지 7년간 유지해온 공무원 밴드입니다.현재 회원은 씽어 2명, 키보드 1명, 드럼 1명, 베이스 기타 1명, 기타 2명 이렇게 7명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 순수 직원으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라는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영화(개봉명 : 시고니위버의 진실) 의 첫 장면에서 영화이름과 같은 제목의 슈베르트 현악4중주가 연주되자 주인공 파올리나(시고니위버 분)의 불안에 떨고 손을 남편 헤라르도 에스코바(스튜어트 윌슨 분)가 잡아 주는 장면이 나온다.불안해 하는 이유는 15년 전에 파올리나가 젊은 시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5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앞에서 노동3권과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개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 3단체는 공무원은 국민의 기본권인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9기 집행부가 2일 임기를 시작하며 그 첫 일정으로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했다.김주업 위원장과 최현오 사무처장, 서정숙‧이승애‧임기범 부위원장과 사무처 실장단은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된 공무원노조 차봉천 초대 위원장과 서울시청지부 안현호 동지 묘소에 참배하며 9
처음 혼자 밥을 먹어보고,처음 혼자 바다를 걸어보고,처음 혼자 세탁기를 돌려보고, 누구에게는 즐겁고 신나는 축제의 시공간에,각종 행사와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 칼바람을 종일 맞으면서 추위에 떠는 이들이 있었다. 급조된 컨테이너에서 컵라면을 먹고,새벽까지 이어지는 경기장안의 환호성을 들으면서 퇴근하는 새벽길은 외롭기만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축제 현장에서 근무하는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본다.
“요즘도 계속 경제부에서 일하는 거지? 네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렇긴 한데, 지금이라도 정치부 쪽으로 자리를 옮기는 걸 고려해보는 게 어때?”“예?”서로 다른 조직에 몸담은 지 꽤 된 언론사 선배가 몇 년 전 만나 필자에게 한 조언이다. 사실 언론사 생활 대부분을 경제부에서 보낸 필자에게 그 조언은 너무 생소했다. 당연히 이유도 궁금했다.“언제까지 거기서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하여 여성들에게 비인간적인 삶을 강요하는 모든 제도나 관습, 인습을 없애고 남녀의 평등한 인격관계 수립으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창립취지문- 중에서 1. 여성의 전화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 1980년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운영하는 크리스찬 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운동가들이 남편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은 막을 내렸고 3월 9일부터 패럴림픽올림픽(장애인올림픽)이 열린다. 일반올림픽에 비해 국민의 관심도가 확연히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3월 7일 개봉하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초로 –장애 비장애를 떠나서- 2012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국가대표 선수
공무원노조 전남본부 진도군지부(지부장 임성대)가 지난 2월 9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2006년 이후 10여년만의 출범으로 임성대 지부장이 선출되었다. 출범식이 참석한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축사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전국의 입법 사법 행정부 소속의 공무원들이 모여서 만든 노동조합으로 전국의 220개 지부에 14만명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