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광주본부)는 3월16일 광주광역시청 2층 무등홀에서 광주본부 제9기 출범식을 갖고 선배 동지들과 5천여 조합원을 믿고 힘차게 달려갈 것이라고 당차게 결의하였다.이날 출범식은 김주업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과 정인숙 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해 주었고 광주본부 각 지부장과 임원진 등 많은 간부동지들이
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광주본부)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공천에서 후보자에 대한 엄정한 자격검증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광주본부는 “6·13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광주광역시장과 5개구청장 후보자들이 예비후보 등록과 각 정당에 공천신청을 하고 있으나 각 정당의 공천을 심사하는 자격심사기준을 공개하지
노동조합 설립 신고는 시대의 큰 흐름이며 역사다. 어떤 사람은 시대의 흐름속에 당연히 얻어지는 부산물이라고 하지만 세상 모든 역사들이 그냥, 쉽게 얻어진 것이 있었던가? 노동조합의 정당한 설립 신고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이제 노동조합 설립 신고 쟁취라는 하나의 목표가 이루어졌다. 우리가 간절히
때는 19세기말 조선은 삼정문란과 세도정치로 인하여 시대 말기적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 이는 시대의 대변혁기를 암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전라도는 물산이 풍부한 곡창지대로 조선 전시대에 걸쳐 수탈의 대상이 되어 농민들은 항상 탐관오리의 가렴주구에 시달리고 있었다.1894년 2월 10일 고부군에서는 권문세도가 풍향 조씨 조병갑(趙秉甲)의 지나친
아시나요? 올해는 제주 4·3항쟁이 일어난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현재 제주에서는 4·3 70주년을 알리고 추모를 위한 동백꽃 뱃지 달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이 행사는 4·3 당시 희생당한 제주도민들의 붉은 피를 연상시키는 동백꽃과 그들의 70년간의 지워지지 않은 상처를 알리고자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동백꽃이 4·3을 상징하는 꽃이 된 이유는
베토벤은 모두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겼는데, 그 중에서도 5번 “봄”은 9번 “크로이처”와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곡이다. 어두운 소나타가 많은 베토벤에게 있어서는 소중하고 밝은 행복감을 띤 곡으로, 불치의 난청 판정을 받고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1802년)를 쓰기 1년 전인 1801년(30세)에 작곡하였다. 음악적으로는 이른바 ‘중기’에 들어서기 직
행사마다 초청받아 분주한 봉사일상에 지친 동료위한 힐링 공연북구 기타동아리’는 2015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3주년을 맞은 공무원 동아리입니다.현재 회원은 총 5명이고, 매주 금요일에 만나 기타를 연습하고 있습니다.첫 시작은 노동조합에서 일주일만에 배우는 기타 수업이 있어 기타라는 악기의 로망만 가지고 처음 접한 직원들이 모였고 이 날을 계기로 지금의 동아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제9대 조합 임원선거에서 조합원 75.57%의 높은 투표율에 53.43%을 획득해 연임에 성공한 김위원장의 역점 공약이자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조합설립신고 쟁취 로드맵에 청사진을 밝혔다.문재인 정부 출범후 ‘17. 6월부터 설립신고 쟁취, 해직자 원직복직투쟁을 전면에 내세우며 전국 집중 투쟁
박근혜 대통령 탄핵국면이었던 2016년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광산구지부를 시작으로 광주시청을 비롯한 5개 구청 청사외벽에 광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었다.당시 행정자치부는 관련 지부장들을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5개 혐의로 형사고발 하였으며 2017년 10월 31일 검찰은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조합원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 조합의 연속된 선거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장-사무처장 선거에 조합원들께서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을 보내주신 것은 공무원노조에 대한 신뢰와 함께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짧은 선거운동 기간이었지만 수많은 현장 조합원들의 절박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설립 신
평창 올림픽과 한반도 평화의 길지난 2월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여러 종목에서 높은 성과와 감동을 남긴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때에 여자아이스하키팀의 남북 단일팀 구성, 개막식에 북측 대표단 파견과 응원단 참가,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 그리고 폐막 당일 2010년에 발생한 천안함과 관련한 북측 대표단에 대한 논란까지 이번
동구청 갑질 간부 전보조치…노조투쟁 승리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동구지부(지부장최종덕, 이하 동구지부)는 부서직원에 대한 인격훼손 갑질 부적격 부서장에 대한 인사조치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는 투쟁을 2월 한 달 동안 전개하였다. 동구지부는 강압적인 업무지시와 직원들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발언 등 부서장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을 확인하고 2월 1
적폐정권과 투쟁, 고난의 세월이었지만 보람느껴2018년 2월 28일 자로 지난 2년 2개월간의 공무원노조 광주본부장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명예롭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명박근혜의 암울했던 현대사 속에 불의에 맞서 전면에서 싸울 수 있었던 역할을 맡았던 지난 6년을 가장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합니다.200
1. 공무원노조 광주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자면?▲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동안 서구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대외협력부장, 조직부장, 사무국장과 부지부장 등을 맡아왔다. 그리고 광주본부 노래패 “희망1동” 활동을 11년째 해오고 있다. 현재는 농성1동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2. 서구지부에서 오랫동안
현재 우리나라는 미투(#Me too)운동에 이어 위드유(#With you 당신과 함께 한다)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미투운동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나도 그렇다’라는 뜻의 ‘Me Too’에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이 겪은 성범죄를 알리면서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으로 잘못된 관행, 조직문화 등이 주 요인으로 지적되면서 사회인식 변화의
점심을 맛있게 먹고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에 열중하고 있던 어느 날 오후, 게시판에 나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글이 하나 올라와 있었다. 그 글은 바로 겨울에 떠나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운 소풍, 일명“토토즐”참여를 알리는 글이었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해당 글을 클릭하여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았다. 노동조합에서 올린 글로써 토요일 즐거운 소풍으로 스키/보드
동호회 탐방 7년간 명맥을 유지할 만큼 탄탄구청·노조 행사 등 바쁜 공연활동‘황룡강 물안개’ 밴드는 2012년 창단을 해서 현재까지 7년간 유지해온 공무원 밴드입니다.현재 회원은 씽어 2명, 키보드 1명, 드럼 1명, 베이스 기타 1명, 기타 2명 이렇게 7명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 순수 직원으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라는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영화(개봉명 : 시고니위버의 진실) 의 첫 장면에서 영화이름과 같은 제목의 슈베르트 현악4중주가 연주되자 주인공 파올리나(시고니위버 분)의 불안에 떨고 손을 남편 헤라르도 에스코바(스튜어트 윌슨 분)가 잡아 주는 장면이 나온다.불안해 하는 이유는 15년 전에 파올리나가 젊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