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여성 노동자들이 세상을 바꾼다!”3년 만에 서울 도심은 ‘성평등’을 향한 목소리로 가득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이하 민주노총)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2022년 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갖고, 혐오와 차별을 넘어 성평등이 실현되는 사회를 전체 노동자의 힘으로 쟁취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대회에는 공무원노조를 포함한 각 산별연맹과 서울·경기본부 등 민주노총 조합원이 대거 함께했다. 사회를 맡은 민주노총 박희은 여성위원장은 “1908년 빵과 장미를 들고 투쟁에 나섰던 여성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일 오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무원노조에서 김정수 수석부위원장과 김태성 사무처장, 최종덕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노동위원회 신승철 상임위원장과 이수진·김영훈·김중남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150만 권리선언! 노동3권·정치기본권 쟁취!”를 향한 공무원노조 11기 지도부의 결심은 당당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 11기 지도부가 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11기 시무식을 갖고,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을 되찾는 투쟁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시무식에는 김정수 수석부위원장과 박중배, 김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2일과 23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10기 마지막 중앙집행위원회(32차) 회의와 수련회를 개최하여 10기 사업을 평가하고 11기 공무원노조의 새로운 사업방향과 계획을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오는 3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본부장과 11기 부위원장들이 함께했다. 매 기수가 바뀔 때마다 신임 중
"현장에 답이 있다.발로 뛰며 전진하는 강원본부"11기 강원본부는 조합원이 진정 주인이 되는 본부로 거듭나기 위해 한발 더 도약해 나갈 것이다.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두 차례 선거업무로 조합원들의 노동강도가 강화될 것이다. 이에 대해 제대로 된 휴식과 합리적인 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을 통해 조합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공무원노조 출범 20년 만에 20대 청년 지부장이 탄생했다.올해로 만29세, 공무원 입직 만 2년, 노동조합에 입문한 지 5개월 만에 지부장에 당선된 이가 있다. 남도에 불어 닥친 돌풍의 주인공, 이지형 무안군지부장 당선자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노동조합, 그 인연의 시작같은 부서 임종준 조합원이 타지로 전출을 가게 되면서 지부 청년위원장이 공석이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평화의 섬 제주에서 희소식이 들려왔다. 2030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발굴된 소중한 청년간부들이 주축이 되어 지부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제주본부 서귀포시지부 11기 김지훈 지부장과 최순민 사무국장 당선자가 그 주인공이다. 지부는 코로나19 2년 동안 제대로 된 대면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활동에
1월 소비자물가가 3.6% 오르면서 4개월째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물가가 3% 이상 오른 것은 10년 만의 일이다. 통계청이 4일 내놓은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월급 빼고 모두 오른다”는 한탄을 실감케 한다. 석유류(16.4%)를 비롯한 공업제품을 필두로 축산물(11.5%)과 농산물(4.6%), 외식(5.5%) 등 오르지 않은
공무원노조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무원노조의 현안과제 및 사회개혁 요구에 대한 정책질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질의는 지난 7일, 선거대책본부가 꾸려진 6개 정당의 후보자에게 16개 주요사안에 대해 서면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진보당 김재연, 노동당·사회주의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경기교육청지부(지부장 안재성, 이하 경기교육청지부)가 90여 일 간의 투쟁 끝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던 교원업무 행정실 이관을 막아냈다. 이에 경기교육청지부는 16일 경기교육청 본관 앞에서 ‘교원업무 이관 정책 완전 폐기, 행정실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경기교육청 앞에서 ‘승리 보고 대회’를 열어 이번 투쟁의 승리를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가운데 지방공무원들이 부당한 선거사무 거부를 선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15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1만 지방공무원 선거사무 거부 선포 및 선거사무종사자 인권·노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임원과 서울·경기·법원본부 간부 등 2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조헌식, 이하 서울본부)가 '종로구 부구청장 직위해제 촉구 대책위원회'와 함께 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성추행 의혹으로 고소된 강필영 종로구 부구청장을 직무배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종로구 부구청장 직위해제 촉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와 민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조헌식, 이하 서울본부)가 26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해직자 복직 거부 오세훈 서울시장 규탄, 김민호 조합원 복직 촉구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촛불문화제에는 7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촛불을 들고 김민호 조합원의 복직을 요구했다.김민호 조합원은 지난 2014년 개인 SNS에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비판 글을 올렸다는
정부의 무관심 속에 올해 퇴직하는 1,691명의 공무원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이들은 수십 년의 공직생활 동안 매달 성실하게 기여금을 납부했음에도 올해부터 연금 지급 개시 연령 연장이 시행되어 퇴직해도 당장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2015년 공무원연금 개악 시 정부는 퇴직 공무원의 소득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4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공무원노조 부위원장과 사무처 실장, 진보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은 “불평등사회의 체제전환과 노동중심 정책을 표방하고 실천하는 대표적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2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을 비롯한 전국 18개 거점회의소에서 제38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제11기를 이끌어갈 7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회계감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위원장도 함께 선출됐다. 당초 공무원노조 선관위는 전국대의원 70
올해로 쉰다섯이 된 김동묵 지부장은 내달에 있을 광산구지부 지부장 선거에 다시 나선다. 교섭을 마무리하지 못했고, 지부 활동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노동조합을 책임질 젊은 간부를 양성해 놓은 다음, 명예롭게 노동조합 활동을 ‘졸업’한다는 계획을 이루기 위해 다시 신발끈을 동여맸다. 조합원들로부터 ‘가장 어려운 시기에 나서 진심을 다한 지부장’ 으로 기억되고
당선소감을 밝힌다면공무원 정치기본권 쟁취 등 10기 에서 진행한 사업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김태성 사무처장과 재출마를 결심했는데, 많은 조합원이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난 10기 2년의 활동에 대한 조합원들의 엄중한 평가로 받아들이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욱 분골쇄신하겠다. 선거승리의 요인은10기 활동에 대한 현장과 조합원의 평가라
1. 10·20 12시 멈춤! 공동행동 - 공무원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2.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 대정부 투쟁 - 더 이상 일하다 죽을 수 없다! 3. 해직자 복직 환영식 - 17년 만의 '첫 출근' 4.공직선거 투개표사무 제도개선 투쟁 - '시급 6천 원' 네가 한 번 일해 봐! 5.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출범 - 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