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유권자 단체들이 20대 총선에서 서울 지역에 출마하는 김성태(강서을), 김을동(송파을), 김종훈(강남을), 나경원(동작을), 오세훈(종로), 이노근(노원병), 이재오(은평을) 후보를 ‘WORST 후보 7인’으로 선정했다.서울지역 80여 유권자 단체가 모인 유원자권리행동서울회의와 2016총선서울시민연대는 28일,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들 ‘
-올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창립 14주년이다. 위원장으로서 감회 한 말씀.“공무원노조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노동조합 중 가장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때론 벅찬 감격의 순간도 있었고 때론 조직이 위태로운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지금도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고 있지만 이 길이 가장 정당하고 결국은 승리의 길임을 알기에 많은 사람들이 헌신하고 희생
경향신문은 3월 17일부터 라는 타이틀을 걸고 “포기하지 않으면 미궁은 없다”는 신념으로 미제사건들을 추적하는 연재를 하고 있다.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를 폐지한 이른바 ‘태완이법’이 2015년 8월부터 시행되면서 경찰청이 미제사건 전담팀을 정식 발족시킨 데 따른 기획이다. 응당 언론이 해야 할 역할이다.이 연재기사는 ‘동해 학습
5차 민중총궐기가 '노동개악 중단! 민중생존권 보장! 재벌체제 타파! 한반도 평화 실현! 국가 폭력 규탄' 등 5대 요구를 내걸고 '2016 총선 투쟁 승리 범국민대회'라는 이름으로 26일 오후,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전국적으로 3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민중을 억압하는 정권과 민중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회복투)가 오는 4.13총선을 앞두고 ‘노동조합관련 해직공무원 복권 특별법’ 제정 결의를 위한 실천투쟁에 돌입했다.회복투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사회 개혁을 기치로 내건 공무원노조 조합원으로 국민의 공무원이 되기 위해 투쟁했다는 이유로 해직됐다”며 “12
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광주시노조)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으로 조직형태 전환 조합원 투표 총회를 지난 21일 재개했다.광주시노조는 당초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행정자치부와 광주시 측의 노골적인 투표 방행 행위로 11일 투표 총회를 정회했다.현재 투표 총회는 행자부와 광주시 측이 투표에 단순 가담하는 조합원들과 부서장까지 연대 책임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5차 민중총궐기가 열린 26일 오후, 민중총궐기 대회에 앞서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공공부문 성과-퇴출제 저지를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무원노조, 보건의료노조, 전교조 등 4개 공공부문 노조는 ‘성과-퇴출제 저지 공공부문 결의대회’에서 “국민의 생명, 안전, 삶을 지키는 공공서비스는 국민의 자산”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조창현 본부장)는 25일 오후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8기 출범식과 24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대에서는 성과급제 및 시간선택제 폐지, 재정단일화 기반 조성, 단체교섭 추진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포함하는 2016년 사업계획안을 통과 시켰다. 이에 앞서 대경본부는 곽규운 전 6기 사무처장과 권재원 전 대경본부
민주노총이 4.13 총선에 출마하는 민주노총 후보, 민주노총 지지후보, 민주노총 전략지역구 후보와 지지 정당 등 20대 총선 투표 방침을 23일 발표했다.‘민주노총 후보’는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민주노총 총선 방침에 따라 출마한 후보들로 23일 현재,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산하 가맹 조합원 출신 2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민주노총 지지후보
애초 2월 23일로 예정됐던 사드 한국 배치를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 약정 체결이 미뤄지면서 한때 사드 배치가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른바 미중 빅딜설이다. 중국이 고강도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받는 대신에 미국이 사드 한국 배치를 철회 내지 유보하고 한반도 평화협정 논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었다.이를 뒷받침하듯 듯 존
지난 1월 법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에 대해 ‘법외노조’ 판결을 내리자 교육부가 전교조 전임자들을 학교에 복귀 시키도록 하는 직무이행명령을 내리는 등 후속조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최근에는 경북교육청과 경남교육청 등이 전교조 사무실 퇴거 요청과 전임자들에 대해 징계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전교조 전임자(부위원장)를 지난 9일 직권면직했다. 법외노조 판결 이후 첫 직권면직 사례다. 당사자는 전교조 김용섭 부위원장으로, 서울 노원구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었다.국공
인분을 실은 차량이 주택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아파트 인근 주택으로 인분을 실은 6.2t H정화조 소속 차량이 주택 벽을 뚫고 돌진했다.이 사고로 주택 벽과 집 일부가 파손됐지만 주택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장(55)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관계자는 “운전자 정씨가 내리막길을 운행하던 도중 갑자기 운전석에 문제가 생겨 급히 핸들을 꺾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청주시지부장에 신태건 후보가 당선됐다.청주시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제8대 지부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신태건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신 후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치러진 투표에서 투표인 수 963명 중 찬성 950명(98.6%)으로 제8기 지부장으로 확정됐다. 신임 사무국장에는 류재홍 후보가 당선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창립 14주년 기념식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조합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성과급제 폐지 및 퇴출제 저지 투쟁 정국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최소한 간소하게 치러졌다.이날 기념식은 공무원노조 창립 14주년까지 영상 시청에 이어 서울본부 종로구지부 김원경 지부장에 대한 모범조합원 표창장 수여식 및 공무원노조 창립 당시 사무총장 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성과급을 모아 균등하게 재분배하는 것을 금지한 규정이 위헌의 소지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공무원노조는 23일 오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6조의2 제7항이 헌법에 규정된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라는 조항에 근거, 심각한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정부가 지난해 개정한 제6조의2 제7항은 공무원들이 지급받은 성과급을 재분배 하는 것을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규정, 균등분배 금지 등 징계
음성군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으뜸 부서장·의원에 김홍범 보건소장과 이상정 군의원이 각각 선정됐다.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음성군지부(아래 음성지부)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이 결과 으뜸 부서장·의원 설문조사에 405명이 응모해 55.7%의 참여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정원과 검찰, 경찰 등 공안기관이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차별적 통신사찰을 감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민주노총이 지난 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맹산하 조직 조합원 및 상근자를 대상으로 취합한 통신기록을 조회한 결과, 총 94명을 대상으로 681회에 걸친 통신자료 사찰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차 취합한 중간 발표로, 지역본부와
정부가 ‘노동개혁 현장실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며 올해 상반기 성과연봉제 확대와 임금체계 개편논의 등의 가시화를 예고하자 노동계가 지난 해 정부가 추진했던 노동개악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용노동부는 21일 △ 상위 10% 임직원 임금인상 자제 △ 경직된 연공서열 타파 △ 공정인사 확립 △ 취약근로자 보호 등 노동개
알파고-이세돌 9단의 ‘세기의 바둑대결’ 열풍이 밀어닥치자, 정부에서 뭔가 대책이 나오겠구나 예상했던 이는 나만이 아닐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인공지능(AI) 총괄팀’을 새로 만들어 가동했다는 소식이 들리기가 무섭게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총괄하는 전담팀을 신설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급기야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 자리에서 박근혜 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조창현)가 성과퇴출제 도입을 위한 다면평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대경본부는 21일 오전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공무원의 업무 성격상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있을 수 없다. 공무원의 희생을 발판으로 노동개악을 조기에 실현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다.대경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