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음성군 공무원, 김홍범 부서장-이상정 의원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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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으뜸 부서장·의원에 김홍범 보건소장과 이상정 군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음성군지부(아래 음성지부)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내부 전산망을 이용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이 결과 으뜸 부서장·의원 설문조사에 405명이 응모해 55.7%의 참여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김홍범 보건소장(사진 왼쪽)과 이상정 군의원.
▲ 김홍범 보건소장(사진 왼쪽)과 이상정 군의원.

이번 설문조사는 부서장 33명, 군의원 8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중 김 소장과 이 의원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지부는 으뜸 부서장 선발에서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이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허금 산업개발과장이 그 뒤를 이었다. 으뜸 군의원은 조천희 의원이 1위와 14표 차이로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

음성지부는 24일 오후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기 출범식장에서 인증서와 함께 노조 마크가 새겨진 금배지를 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다정다감한 스타일로 외유내강형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또 합리적인 원칙주의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으뜸의원으로 선정됐다. 문제가 발생하면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협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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