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 98.6% 찬성… “조합원에 감동주는 지부장 될 것 ”

8대 청주시지부장에 신태건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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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청주시지부장에 신태건 후보가 당선됐다.

청주시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제8대 지부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신태건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신 후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치러진 투표에서 투표인 수 963명 중 찬성 950명(98.6%)으로 제8기 지부장으로 확정됐다. 신임 사무국장에는 류재홍 후보가 당선됐다.

▲ 사진 맨 오른쪽부터 황순석 부지부장, 표세훈 선거관리위원장, 신태건 지부장 당선자, 김상호 수석부지부장, 김현기 비대위원장, 류재홍 신임 사무국장. 사진=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제공
▲ 사진 맨 오른쪽부터 황순석 부지부장, 표세훈 선거관리위원장, 신태건 지부장 당선자, 김상호 수석부지부장, 김현기 비대위원장, 류재홍 신임 사무국장. 사진=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제공

또한, 지난 16일 치러진 지부 임시대대에서는 김상호 수석부지부장과 황순석 부지부장, 이상주 회계감사위원장이 당선됐다.

신임 신태건 지부장은 “현재 조합원이 1,100명 정도다. 앞으로 발로뛰며 조합원들에게 감동을 주는 지부장으로 청주시지부를 2,000여명의 조합원이 되는 8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표세훈 청주시선거관리위원장이 신태건 지부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제공
▲ 표세훈 청주시선거관리위원장이 신태건 지부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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