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오는 11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연가투쟁을 벌인다.공무원노조는 지난 12일 전체 간부 수련회를 통해 연가투쟁 조직화 목표를 5,000명에서 6,269명으로 높였다. 공무원노조에서 6,000명 이상의 연가투쟁은 처음 있는 일이지만 전국 217개 지부에서 간부들이 발로 뛰면서 조합원들을 조직하고 있다.
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과 노동3권 보장 약속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노동시민사회 단체와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등 진보정당들은 31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해직 공무원 원직복직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2년 3월에 출범
“우리가 이 중금속 덩어리인 서울 아스팔트 위에 무릎을 꿇고 온 몸을 엎드리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하는 것도 정부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원직복직을 향한 우리의 간절함, 이 간절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입니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양한웅 집행위원장의 말처럼 원직복직을 향한 간절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였다. 노동조합 활동으로 십수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가 2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사법적폐 청산 3차 국민대회’에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과 적폐법관 탄핵, 사법농단 피해자 원상회복, 특별법 제정 및 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했다. 집회에 앞서 탑골공원에서 부터 행진해 청계광장으로 온 참가자들은 사법농단 관련 영장이 연이어 기각되고, 연루 법관들이 현직에 있는 상황에 대해 분노하며 사법농단 진상규명도 촉구했다.이날 집회에서는 법조계와 시민단체 등을 비롯해 양승태 사법농단 피해자들이 발언에 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간 충청남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18 하반기 투쟁 승리를 위한 전 간부 수련회’를 개최했다.11월 9일 연가투쟁을 앞두고 열린 전 간부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간부가 함께했다. 이번 수련회 참가자는 300여 명으로 예상되었지만, 본부와 지부에서 많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이 중앙행정기관본부 해양수산부지부 조합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김주업 위원장은 11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에서 해양수산부지부 이상국 지부장과 함께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표지관리선인 창명3호에 올라 조합원들을 만났다. 표지관리선은 안전항로나 암초, 얕은수심과 같은 위험 요소 등을 알리는 등부표를 설치, 교체하는 선박이다.조합원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연가투쟁을 성사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그동안 공무원노조는 불합리한 처우와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투쟁해왔다. 하지만 정부의 일방적인 임금 결정구조와 5년마다 반복되는 연금 개악의 악순환 등으로 정당한 노동의 대가도 받지 못하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올해 초 법내노조가 된 후 정부와 대정부교섭을 벌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행정안전부와 구성한 정책협의체를 통해 공무원 제도개선을 이뤄내고 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9월 20일 정책협의체 2차 회의에서 1차 안건 협의 및 2차 안건 제출을 진행하며 불법관행 해소 지침 폐지에 이어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국가공무원 임용령에 맞춰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개정이 되면 지방공무원도 국가공무원
공무원노조 3단체로 구성된 대정부 교섭 본교섭 대표단이 정부 측의 교섭 해태와 일방적인 공무원 임금 결정 등과 관련해 인사혁신처를 항의 방문했다.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과 최현오 사무처장은 대정부 교섭단 본교섭 위원들과 함께 5일 오전 인사혁신처를 찾아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을 면담했다. 대정부 교섭단은 면담에서 대정부 교섭 로드맵과 성과보수협의회 논의사항 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 이하 법원본부)가 노조 사찰·와해 공작 혐의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관련자들을 고발·진정했다.법원본부는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승태 사법부 노조 사찰 관련 자체 진상조사 결과 발표와 피해자 증언을 가진 뒤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 임종헌 차장, 정다주 판사
정부와 단체교섭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 제단체들이 청와대 앞으로 몰려가 문재인 정부를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한국공무원노동조합은 2일 오후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현 정부의 ‘성과주의 폐기 약속 불이행, 일방적 임금 인상안 결정, 불성실 교섭’을 비판하며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집회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0명의 간부들이 청와대 앞에서 공무원 5천명이 오는 11월 9일 서울에서 연가투쟁을 벌이겠다고 선포했다.공무원노조는 2일 오후 1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원직복직의 약속을 이행하고 ILO협약 비준과 더불어 공무원의 온전한 노동3권과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11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행정부에 교섭을 요구했다.공무원노조 이재광 부위원장과 송영섭 중앙행정기관본부장, 제희근 대학본부장은 지난 19일 세종시 인사혁신처에 2018년 행정부 교섭 요구서를 제출했다. 공무원노조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과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이번 행정부 교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교섭단 워크숍을
정부가 공무원의 시간외근무시 식비로 지급되는 급량비 지출 방식을 통제하려 하고 있어 공무원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와 강원지역본부는 18일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급량비도 공무원노동자의 임금”이라며 “행전안전부는 현실과 동떨어진 급량비 현금영수증카드 사용지침을 폐기하라”고 요구했다.행안부는 최근 서울시
민주노총이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를 보장하는 ILO 핵심협약의 국회 비준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13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1991년 ILO 가입 이후 핵심협약 비준을 약속해놓고 27년간 지키지 않고 있는 한 대한민국 대통령은 ILO 100주년 총회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14
공무원의 온전한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2004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벌였던 총파업. 당시 파업에 참가해 해직됐던 공무원 중 복직되지 못한 이들은 136명에 이른다. 사상 최초의 공무원 총파업과 이로 인한 해직, 그리고 이들의 원직복직이 갖는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짚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동존중사회에서
민주노총이 11월 초,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법 원상회복 등 7대 요구를 걸고 총파업 투쟁을 벌인다.지난 달 22일 민주노총 중앙위원회는 노사정대표자회의 복귀와 함께 ‘적폐청산‧노조 할 권리‧사회대개혁’을 슬로건으로 하는 총파업‧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6월 30일 전국노동자대회를 통해 올 하반기 총파업R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직자 원직복직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본부별 릴레이 농성투쟁을 진행했다.공무원노조는 18개 본부가 8월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10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청와대 앞에서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또한 조합 임원과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과 대정부 교섭, 11·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11월 9일 해직자원직복직과 노동3권·정치기본권 등 노조의 핵심 현안을 걸고 연가투쟁을 벌인다.공무원노조는 8일 오후 대전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0차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11.9연가투쟁과 총력투쟁 성사를 위한 조합원 결의행동,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 등 주요 투쟁 계획을 담고 있는 올 하반기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연가투쟁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해고자들이 원직복직과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공무원·교원 노동3권 보장을 촉구하며 문재인 대통령 직접 면담을 촉구했다.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년 3개월이 지났지만 전교조 법외노조는 취소되지 않았고, 대통령이 약속했던 공무원과 교사의 노동3권 보장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해직 공무원·교사들도 언제 복직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