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인각색 전국 여성지부장 4인의 만나다 ③ 노래로 연 세상의 문... 행복한 일터로 꽃 피울 것 심성은 지부장 (강원 동해시지부) 단발머리에 앳되어 보이지만 1990년 동해시청에 입직해서 올해로 공무원생활 30년을 맞이한 나름 시청 내 노장이다. 2012년 1020총회 때 동해시지부가 200인 합창단에 참가한 것이 노조활동의 계기가 됐다.1020총회에 참석
각인각색 전국 여성지부장 4인을 만나다 ② 조합원 만나 소통할 때 가장 행복한 '쎈 언니'조효미 지부장 (전북 전주시지부)1988년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직공무원으로 입직한 이후 32년을 공무원으로 살았다.1987년 故 이한열 열사 장례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촌세브란스병원 실습을 나가 사회적 분위기를 처음 느꼈다. 전교조 활동에 적극
각인각색 전국 여성지부장 4인을 만나다 ① 해고·복직·10년 공백딛고 ‘젊고 강한 지부’ 꿈꾼다전은숙 지부장 (서울 종로구지부)1991년 대학을 졸업하고 남녀 차별 없이 시험으로 취직할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고, 자유경쟁채용 첫 해였던 1992년에 입직했다. 종로구 창신1동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코로나19가 세계를 집어삼켰다.코로나19 前과 後로 세계를 가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각에선 BC와 AD만큼의 변화라며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과 재앙이후(After Disaster)란다. 과장된 비교에 다소 거부감을 느끼는 이도, 유머코드에 실소하는 이도 있겠다. 분명한 건 인류 문명사 행로를 바꿀 충격적 역병이란 거창한 수사와 함께 일
민주노총이 ‘2020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하고 재난시기 해고금지, 생계소득 보장,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일 130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별도의 집회 대신 전국 15개 거점 공동행동과 기자회견, 노동절 공동행동 유튜브 방송 등을 진행했다.민주노총 지도부는 이날 오전 이천 화재사고 희
보수진영의 참패를 불러온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에 관한 정치적 해석은 나의 능력 밖의 일이다. 다만 경제학 관점에서 볼 때 총선이 남긴 몇 가지 인상적인 교훈이 있어서 이번 칼럼에서 이를 되짚어보려고 한다. 첫째, 미래통합당의 막말 파문에 관한 것이다.이 당의 막말 퍼레이드는 선거 패배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런데 이들의 막말이 이번 총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8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 수가 6만 8000명 상으로 늘었다. (5월 4일 현재)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1명이 미국인이고, 사망자 4명 중 1명은 미국인이다.지난달 25일자 는 예일대학교의 연구를 인용하여 미국의 실제 코로나 사망자는 미국 정부 발표보다 두 배가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계 코로나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0일이 넘었다. 4·15 총선은 유권자 2900여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선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 위험국가였던 대한민국은 모범 방역국으로 거듭났다.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한 의료진의 역할도 컸지만 그 외 모든 업무들을 도맡은 공무원들의 역할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 제도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2020정책협의체’를 구성한다.정책협의체는 공무원단체와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제도개선 사항 및 긴급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참석 대상은 전국 단위 공무원단체 가운데 1만 명 이상의 조합원이 가입한 조직이다. 공무원단체는 2018년에 진행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130주년 세계노동절을 앞두고 다양한 실천 활동을 벌였다.공무원노조는 이번 실천 활동을 통해 공무원 해직자원직복직 특별법 제정과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적, 경제적 위기에 노출된 비정규·미조직노동자와 민중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다. 또한 점차 고착화되는 사회 양극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2020대정부교섭’에 나선다.공무원노조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하 통공노),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이하 교육청연맹)과 함께 ‘2020대정부교섭 공동교섭대표단’(이하 공동교섭단)을 꾸렸다. 공동교섭단은 앞으로 교섭 과정에서 공무원노조 간의 최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공무원노조 김현기 수석부위원장은 “보편적이고 국제적 권리인 노동3권을 외친 이유로 배제된 공무원해고자에 대한 복직법안이 여야를 막론하고 180명이나 되는 국회
참교육전교조지키기노동단체연대는 6일 오후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기본권 보장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강력히 촉구했다.사회를 맡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성홍 사무처장은 “전교조를 지키는 일은 참교육을 지키는 일이고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오는 20일 대법원의 올바른 판결을 요구하기 위해 많은 시민사회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은 27일 오후 국회 앞에서 공무원노조 임원과 서울 및 경기지역 간부 및 조합원, 회복투 성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에서 공무원해직자원직복직법안 즉각 제정할 것 ▴여야 원내대표는 공무원해직자원직복직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 ▴민주노조
민주노총이 22일 여의도 국회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4·22 노동자 건강권 쟁취 공동행동’을 진행하며 중대 재해 기업 처벌법 제정과 위험의 외주화 금지, 해고금지, 총고용보장을 촉구했다.오는 28일은 산업재해로 사망한 전 세계 노동자를 추모하는 날이다. 민주노총은 매년 4월을 ‘노동자 건강권 쟁취의 달’로 정하고 공동행동과 선전, 대규모 집회를 열어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3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공무원노조 임원 및 수도권 조합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 20대 국회 내 공무원해직자원직복직특별법 제정 ▲ 희생된 공무원의 명예회복 조치 즉각 시행을 요구했다.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 이상 지났음에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직무급제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은 20일 오후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한국인사행정학회에 의뢰한 연구보고서 ‘공공기관의 직무급제 실시 현황을 통해 본 도입시 문제점 비판적 검토 및 대안 제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1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 즉각 지급 ▴공무원노동자의 연가보상비 삭감 즉각 철회 ▴재벌의 사회적 환원과 군비축소로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회를 맡은 공무원노조 김태성 사무처장은 “4.15 총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