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조합의 희망입니다!”너무나 당연한 슬로건을 걸고 11기 임기를 시작한 강원지역본부 삼척시지부.총파업 이후 지부에 씌워진 강성노조 이미지, 그로 인해 대중사업을 통한 조합원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기수마다 간부들이 지부 깃발을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긴 했지만, 어려움이 있었다. 바로 청년간부의 부재. 조직의 문제를 냉철히 파악하고 새롭게 거듭나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박성열, 이하 서울본부)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해 송파구지부를 탄압하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규탄했다. 촛불문화제에는 공무원노조 임원과 서울본부 조합원, 연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본부는 “서강석 구청장이 취임 이후 공무원노조법을 운운하며
전쟁연습 중단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노동자들의 함성이 서울 도심에서 또 한 번 울려 퍼졌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이하 민주노총)이 지난 13일 숭례문 앞에서 해방 77주년을 맞아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미일군사협력 반대! 반민생 반통일 윤석열 정부 대결정책 규탄”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날 대회에는 공무원
드디어 서울지역 소방공무원들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가족이 되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지부 서울본부는 11일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로 조직형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소방노조는 조직형태 변경 결정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투표인수 1,822명 중 1,615명(88.6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대통령집무실 부근에서 공노총과 공동으로 ‘임금인상 쟁취! 인력감축 저지! 윤석열 정부 규탄!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성사했다. 이날 대회에는 공무원노조와 공노총 소속 간부와 조합원 2천여 명이 “임금 빼고 다 올랐다! 더 이상 못 참겠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2030청년위원회(위원장 김재현. 이하 2030청년위원회) 8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1% 임금인상, 인력감축 청년공무원 이러다 다 죽어’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청년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반공무원정책을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박성열, 이하 서울본부)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규탄했다.서울본부 송파구지부에 따르면 서 구청장은 성추행 혐의로 정년을 앞두고 퇴직했던 송파구청 전 간부 A 씨를 인수위원으로 발탁했다. 이에 대해 송파구지부가 시민 노동단체와 함께 서 구청장에게 A 씨의 인수위원 해촉을 요구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5일 '임금 7%인상 쟁취! 인력감축 저지! 윤석열 정부 규탄! 본부 릴레이 농성투쟁'을 시작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번 농성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진행된 이날 농성에는 교육청, 충북본부, 공무원노조 사무처 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희은, 이하 민주노총 여성위)가 21일과 22일 충남 천안 소노벨천안 그랜드볼룸에서 “포기할 수 없는 미래, 다시 만난 여성활동가” 제하로 2022 민주노총 여성활동가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민주노총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공무원노조 10여명의 활동가를 비롯하여 180여명의 여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학본부(본부장 양주용, 이하 대학본부)가 22일 오후 충북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정문 앞에서 '국립대학 총장선거 1인 1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직원의 투표권을 보장하는 평등하고 민주적인 총장선거 방식 도입을 요구했다. 최종훈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는 공무원노조 박현숙, 박중배, 박시현 부위원장과 대학본부와
2019년 제정된 공무원노동문학상이 올해로 네 번째 공모를 시작한다.이미 세 차례 문학상에 공모한 조합원 작품을 통해 발현된 공무원노동자의 글 솜씨와 감성은 이미 한국작가회의 소속 작가들 사이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어떤 작품이 15만 공무원노조 조합원과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모두를 울고 웃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특히 코로나19
법인(法人)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단법인이나 재단법인 등에서 쓰이는 단어다. 법인이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보면 뜻이 이렇게 나온다.법인(法人) : 자연인이 아니면서 법에 의하여 권리 능력이 부여되는 사단과 재단.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다.사전에 나와 있듯이 법인은 자연인과 다른 존재다. 하지만 법인은 자연인이 아닌데도 법에 의하여 자연인과 마
공직을 떠나는 그 날까지 투쟁의 현장에서 공무원노동자의 노동3권과 정치자유를 누구보다 목청 높여 외친 ‘늙은 노동자’가 있다.10년 전부터 멋진 카메라 하나 목에 걸고 집회 현장을 누비면서 역사의 한 장면을 남기기 위해 노력해 온 한 사람, 빛나지 않을지라도 ‘존재’ 자체로 동지들에게 든든함을 주고 싶었다는 그를 지난 8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만났다.
조합원과의 소통, 지역단체와의 연대, 사측과는 강고한 협상, ‘노동자’로서의 자기 각성... 이 네 가지를 적절하게 융화하며 20년을 힘차게 걸어온 지부가 있다. 복수노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투쟁의 깃발을 높이 올리고 당찬 걸음을 걷고 있는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가 그 주인공이다.충북교육청지부는 2002년 공무원노조 출범 때부터 지역의 든든한 투쟁
소방공무원들이 “소방관도 노동자!”라고 외치며 노동조합의 출범을 알린 지 1년이 지났다. 소방본부 김주형 본부장을 만나 소방본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들었다.소방본부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하는 소감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7천 6백여 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한 소방본부가 1년 만에 조합원이 두 배인 1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노조를 지지해주는 든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위를 파행시킨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공무원 임금 7.4% 인상과 인력감축 계획 철회 등을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는 공무원노조 임원과 서울·경기·교육청·법원본부 조합원 등 50여 명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이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무원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개최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공무원 보수 7.4% 인상을 요구하며 대정부 임금투쟁을 선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함께 개최한 결의대회에는 양대 노조 임원과 간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본부장 박성열, 이하 서울본부)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용산구청에서 일어난 직장 내 갑질 사건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실시하고 중단된 구청의 자체 조사 재개와 가해자 징계조치를 요구했다.지난 6월 14일 용산구 00동에서 근무하던 여성 공무원이 선배 남성 공무원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언 등으로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