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공직사회 ‘성과급제 폐지’ 투쟁에 본격 돌입했다.공무원노조는 9일부터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성과급제 폐지 및 행정자치부 장관 퇴진’ 일인시위를 펼치기 시작했다. 일인시위는 공무원노조 각 본·지부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특히, 오는 11일 오후 정부종합청사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국가공무원법 개악 규탄 경기지역제공무원단체 투쟁선포 기자회견이 29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를 비롯 전교조 경기지부, 동북부권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공공행정 파괴, 공직사회 갈등조장, 복지부동 밀실행정을 조장하는 성과퇴출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성과급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법적 근거도 없는 억지논리로 공직사회 노동개악을 강행하고 있는 행정자치부는 국가기관으로서 자격을 상실했고, 이를 주도한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공무원노조는 29일 행자부가 “성과상여금 나눠먹기는 용납될 수 없는 불법행위”라며 “‘전공노’ 주도의 성과상여금 반납투쟁에 대해 선량한 공무원들이 불이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와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전교조 등 대구지역 공공부문 4개노조가 성과퇴출제 저지를 위해 뭉쳤다. 이들 4개노조는 27일 오전 대구교육청 앞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 공공부문 대책회의 결성’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퇴출제 저지 및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했다.대책회의는 “박근혜정권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도 무시하고 노동개악을 밀어붙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광주광역시지부 간부 중징계 의결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다.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법적·물리적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광주시노조)은 지난 8일 행정자치부와 시 측의 노골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조직형태 변경 투표 총회를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으로
올해 실시하는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공채) 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8.8대 1로 집계됐다.행정자치부는 2016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을 오는 6월 18일 부산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총 1만1,359명 모집에 21만2,983명이 지원해 1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 이후 교육부가 전교조 전임자 6명을 직권면직 시키는 등 정권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거세다. 헌법상 노동조합으로서 지위가 있다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법리적 판단에도 불구하고, 향후 ‘대량 직권면직’ 사태가 예상된다. 현 전교조 사태에 대해 변성호 위원장으로부터 얘기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26일 서면으로 진행됐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본부장·지부장들이 모여 공직사회 ‘성과퇴출제 저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22일부터 23일까지(1박2일)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 충주시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에서 열린 ‘본부장·지부장단 교육수련회’에서는 본부장·지부장들의 단결과 역량 강화, 4.13총선 이후 정세 공유와 투쟁 결의 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본·지부장들은 수
현재 ‘법외노조’ 상태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전임자 6명(20일 현재)에 대해 직권면직 결정이 내려졌다.지난 1월21일 고등법원이 법외노조 판결을 내리자 교육부는 전교조 전임자에 대해 각 지역 교육청에 학교로 복귀할 것과, 복귀하지 않은 전임자에 대해서는 직권면직 조치하라고 지시했다.직권면직 된 전임자 6명 지역은 서울, 대구, 울산, 경북,
지난달 2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본지 안현호(54) 기자 49재가 19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렸다.이날 49재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서울본부, 서울시청 지부 임원 등 공무원노조 조합원과 유가족이 참석했다.고 안 기자 장례식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장으로 치러졌으며,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는 전태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행정자치부의 공무원노조 임원 중징계 요구에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돌리고 민심을 호도하려는 정치적 술책”이라면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공무원노조는 18일 성명을 발표하고 “(공무원노조) 임원에 대한 중징계 술책은 그동안에도 여러 차례 정치적으로 활용돼왔다”면서 “2012년 12월 대통령 선거 직후, 2009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의 설립신고 반려 처분에 대해 반려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공무원노조는 지난달 16일 5번째로 설립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고용노동부는 하루만인 17일 ‘해고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시민’은 고용노동부의 반려 처분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공무원시험 준비생 청사 침입 시험성적 조작과 관련 “이번 사건은 성과주의에 매몰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의 허점 투성 행정이 부른 참사”라면서 “이근면 처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면서 “사건 발생 이후 도어락 비밀번호를 지우는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행정자치부에 대해 “직권남용과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민주노조의 자주적 의사결정을 짓밟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법적·물리적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성명을 통해 “노골적 탄압에도 불구하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로 투표 총회를 마친 광주시노조의 노력에 경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공무원시험 준비생 청사 침입 시험성적 조작과 관련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의 공식 입장 발표에 대해 “행정업무 기본을 망각한 처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공무원시험 준비생 송 모 씨는 지난달 26일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인사혁신처 컴퓨터 안의 파일에 있던 자신의 시험 성적을 합격점으로 조작
4.13총선을 6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민중연합당이 공직사회 ‘성과급제 폐지, 퇴출제 저지’에 각 지자체 앞에 현수막을 내걸고 일인시위를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은 7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에서 민중연합당 선거운동원이 ‘공직사회 쉬운해고, 성과퇴출제’에 반대하는 일인시위를 펼치고 있는 모습. 그 아래는 서울 강북구청 앞과 수원 영통구청 앞에 걸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회복투)가 ‘노동조합관련 해직공무원 복권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회복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새누리당이 먼저 나서 공무원해직자 원직복직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4월2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앞. 4.3제주항쟁 정신계승 공무원노조 역사기행단 발대식이 열렸다. 총 11개 버스 차량에 500여 명의 조합원들이 나눠 탑승한 후 4.3역사기행에 나섰다.1호차에 배정된 기자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청을 출발해 먼저 4.3당시 한라산 유격대 제2대 총사령관이었던 이덕구의 가족묘로 향했다. 이덕구 가족묘 진입로는 제대로 갖춰
‘제주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지난 3일 오전 제주시청 앞에서 열렸다.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이날 노동자대회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 건설산업연맹, 금속노조 등 민주노총 조합원 2000여 명이 참가해 “4.3항쟁정신 계승으로 오는 4.13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을 심판하자”고 결의했다. 최종진 민주노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 총선이 16일(28일 현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의 ‘공직사회 성과급제’에 대해 새누리당만 제외하고 각 정당이 폐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7개 정당을 대상으로 정책질의 사업에 대한 결과를 28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