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맞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퇴진 보름달’이 떴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광화문 광장 75만 명, 전국적으로는 80여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올 들어 최대 규모의 촛불이 켜졌다.박 대통령 측의 노골적 탄핵 심판 지연에 뿔난 시민들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월 25일부터 ‘행자부해체! 성과연봉제폐기! 10대요구안 쟁취!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공무원노조는 “2017년부터 5급 전체로 확대 실시하는 ‘성과연봉제’는 공직사회 전 직급의 성과연봉제 도입의 신호탄”이며, “성과연봉제는 해고연봉제로서 공무원을 돈으로 줄세우는 대표적인 박근혜 적폐”라며 즉각 폐지를 요구했다.이번 1인 시위는 2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17일 오후 3시 강원도 평창군청 앞에서 '평창운수지회 파업 47일차 버스공영제 쟁취! 조합활동 보장! 근무일수 축소!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연대가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하는 카드 뉴스를 27일부터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참여연대는 카드 뉴스를 통해 탄핵심판은 ‘형사재판’이 아니라 ‘파면을 통한 징계 책임을 묻는 헌법재판절차’이기 때문에 “파면할 사유로 인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충분”하며 “나머지 탄핵 사유를 일일이 따질 필요가 없다”는 점을 부각했다.박 대통령 변호인단이 지난 1
‘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박근혜 퇴진’을 소망하며 2016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2017년 첫날을 맞았다.31일 열린 10차 촛불집회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80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전국적으로 100만명 이상이 참가해 누적 참가인원 천만 명이 넘었다.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28일 '박근혜 즉각 퇴진-구속! 박근혜 정책 폐기! 재벌총수 구속! 부역세력 청산! 민주노총 촛불집회'가 개최됐다. 민주노총은 1년 동안의 투쟁을 되돌아보는 한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새누리당의 해체를 위해 집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9차 촛불집회가 24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차가운 날씨였지만 시민들은 '박근혜가 하야해야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60만 명이 모여 ‘하야 크리스마스’의 열기를 더했다.본 집회 후,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시민들이 여의도 국회를 '박근혜를 탄핵하라'는 함성으로 포위했다. 전날부터 국회 주변을 에워싸며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집회와 농성을 벌인 시민들은 이날 3시 본회의 시작 전부터 국회 앞으로 모여들며 국회를 압박하고 있다.탄핵안 통과를 외치는 1만 시민들과 경찰 병력, 몰려든 취재진으로 국회 앞은 장
3일 오후, 청와대를 향한 시민들의 행진. 오후 4시께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한 시민들은 이날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100미터 떨어진 청운동 치안센터 앞까지 행진했다.박근혜의 3차담화에 대해 시민들은 "명예퇴진 어림없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 "김기춘을 구속하라", "재벌들도 공범자다. 재벌들도 구속하라" ,"아무
매주 월요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개최하는 촛불문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11월21일에도 민주노총 조합원 및 시민, 청소년들이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서울 청운동사무소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시민사회연대회의와 참여연대가 29일 오후, 정부여당의 일방적인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종료일을 하루 앞두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에 나섰다.이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박근혜 정부와 특별법 개정을 막는 새누리당을 강력히 규탄하게 위해 거리 행진에 나선다”며 이날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대문역과 공덕역, 마포대교를 지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주업 위원장과 임원진이 27일 오후, 고 백남기 농민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앞서 공무원노조는 ‘백남기 농민의 죽음이 국가폭력에 의한 살인’이라며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라’는 성명을 낸 바 있다.지난 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직사살수한 물대포에 맞아 317일 동안 사경을 헤
공무원노조가 추석 귀향 선전전을 영등포역 주변에서 펼쳤다.공무원노조는 13일 오전, 민주노총이 제작한 추석 선전물인 과 함께 공무원 성과급제도를 비판한 홍보지를 영등포역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배포했다.민주노총 추석 선전물은 ‘재벌 중심의 한국 사회 비판하며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좋은 일자리 확대 등의 해결책’과 함께
“문화로 키워온 노동조합! 함께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낼 것”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채시병)가 지난 13일 북한강 상류 화천군 붕어섬에서 노동문화제를 개최했다.출범 이후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강원지역본부 노동문화제는 지역의 노동자들이 일상사업 속에서 실력을 다져온 문화활동을 소개하고 지역의 특산물을 함께 나누며 동지애를 다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016 강정생명평화 대행진’에 참가해 생명평화를 지키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강정평화 대행진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문제점을 알리고 생명평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대행진으로 해마다 이맘때 여름에 진행돼왔다.‘평화야 같이 가자’란 뜻의 제주 방언인 ‘평화야 고치글라’란 이름을 내건 ‘2016 강정생명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