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임시대대 '총회투쟁 승리 특별조합비 모금' 압도적 가결

1020공무원노조 총회 탄력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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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총회투쟁 준비가 본격화 되었다.

 

▲ 1020 총회 투쟁 승리를 위한 대대 안건 처리를 열띤 토론을 통해 결의를 모아 조합 깃발 아래로 모아 하나됨으로 대의원대회를 마무리 짓겠다는 조합 깃발 상징의식을 전개했다.
▲ 1020 총회 투쟁 승리를 위한 대대 안건 처리를 열띤 토론을 통해 결의를 모아 조합 깃발 아래로 모아 하나됨으로 대의원대회를 마무리 짓겠다는 조합 깃발 상징의식을 전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 이하 공무원노조)은 3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10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전 조합원 특별조합비 모금 계획을 압도적으로 가결시키고, 본격적인 1020총회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전 조합원 특별조합비 모금계획의 건을 상정하고, 대의원들의 질의와 응답 및 열띤 토론끝에 의결 참여 대의원 231명 가운데 146명이 찬성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특별조합비 모금계획과 관련 3만원 모금에 대한 수정안건이 나오는 등 현실 극복을 위한 열정과 1020총회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내겠다는 결의가 더해 열띤 찬반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따라 공무원노조는 1020 총회투쟁 준비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대의원들의 압도적 가결로 현장의 기세가 한층 오를 것으로 보인다.

 

▲ 특별 조합비 모금 원안 가결 후 하나로 모아진 결의를 힘차게 추진해 나아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결의 하고 있다.
▲ 특별 조합비 모금 원안 가결 후 하나로 모아진 결의를 힘차게 추진해 나아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결의 하고 있다.

이날 대의원들은 특별조합비 모금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뒤 특별결의문 채택 및 결의의 건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등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었기 때문이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서 대의원들은 “우리는 오늘 치열한 토론을 거쳐 ‘총회 성사를 위한 5만원 투쟁기금’ 모금을 확정하였고, 이제 현장으로 돌아가 투쟁기금 모금, 지부총회, 하반기 2차 현장 순회 등 14만 전 조합원 총회를 조직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은 “‘1020 총회투쟁 성사’를 위한 조직화 과정 및 총회성사가 ‘조합원 권리 찾기’의 시작이자 완성임을 인식하고 이를 현실화 시켜 내기 위한 실천투쟁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 제6대 집행부 선거 후 물러 나 공석이 된 선거관리위원장 선거에서 서장원 후보가 당선되어 당선증을 받고 조합위원장의 축하를 받으며 공무원노조의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제6대 집행부 선거 후 물러 나 공석이 된 선거관리위원장 선거에서 서장원 후보가 당선되어 당선증을 받고 조합위원장의 축하를 받으며 공무원노조의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서장원 후보가 참석 대의원 279명 중 찬성 266명(95.33%)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다.

 

서장원 당선자는 “열심히 해 공무원노조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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