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교조에 대해 법외노조를 통보함으로써 전교조는 14년의 합법적 지위를 상실하고 말았다. 박근혜 정부 들어 지난 8월 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네 번째 설립신고를 반려한데 이어 전교조 까지 법외노조로 만들어 버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법외노조원 20만 시대가 도래 하고 말았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설립신고와 관
지난 8월 2일자로 고용노동부에 의해 공무원노동조합 설립신고가 반려된 배후에 국무총리실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박근혜 정부에 의해서 행해진 일이어서 그 충격이 더욱 크다.고용노동부 담당과장의 전결 사항인 설립신고 문제에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동원되다 시피 했다. 고용노동부가 7일 민주당 한명숙 의원실에 제출한 ‘전공노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공공노사 송문현 정책관 등 5인을 전교조 본부로 보내 해고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고 있는 규약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하였다. 공문내용은 10월 23일까지 전교조 규약 부칙 제5조에 해고된 조합원에 대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는 조항을 시정할 것과 해직자 9명에 대해서 노동조합에 가입•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