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한 절차를 다 지켰음에도 불법파업이라며 고소 고발한 후 경찰이 소환 조사하게 만들어 파업동력을 차단하는 치졸한 악덕 사용자도 마다 않는 정부는 적법한 파업에 참가 중인 노조집행부를 소환에 불응한다는 명목으로 체포영장까지 발부 받아 경찰력으로 파업을 막으려는 정부와 코레일에 국민들은 등을 돌렸습니다.
알짜배기만 사업을 따로 분리해 민간에게 팔아먹으려는 것은 민영화로 철도노조 당사자들의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요금상승 등을 불러와 국민적 부담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더 나아가 가스와 수도 등 인간의 기본적인 공공재를 민간에게 맞겨 폭리를 취하게 만들거라는 국민적 우려가 철도노조의 파업을 지지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