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는 했지만 군구마다 의견차이 커

인천지역 기술직 강제전보 안건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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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인천 송도한옥마을에서 열린 ‘2016년 1월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결과 시군구 기술직렬 인사교류 건의에 대한 안건은 결국 부결됐다. [관련기사] “기술직렬에 대한 모멸적 강제교류 발상 철회하라”

군수구청장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안건에 대해 논의는 했지만, 군구마다 의견차이가 크고 현재상태에서는 논의가 적절치않다고 판단, 재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술직렬 인사교류와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는 18일 ‘기술직렬에 대한 모멸적 강제교류 발상을 중단하라’고 성명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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