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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공연맹 아태지역 여성위-집행위 개최한국대표 공무원노조 서정숙 부위원장, 공무원노조 설립신고‧해직자복직 투쟁 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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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5  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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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공공연맹(PSI) 아태지역 여성위-집행위가 27일부터 29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렸다.

국제공공연맹(PSI, Public Service Internationl)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공무원노조 서정숙 부위원장이 최저임금 저지 투쟁과 공무원해직자 복직 투쟁 등 한국의 노동 상황에 대해 알리며 PSI의 적극적 연대와 지지를 요청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이번 PSI 아태지역 여성위원회와 집행위원회에는 가맹국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소지역 회의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아태지역 의제와 세계집행위원회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공공연맹은 세계 2천만 명 이상의 공공부문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산별연맹이다.

서 부위원장은 민주노총 한상균 전 위원장과 이영주 사무총장의 석방과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등 한국 노동계의 ‘희소식’도 전하며 그동안의 PSI의 지지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현했다.

27일 개최된 여성위는 △일터 폭력에 대한 ILO협약 현황 파악과 향후 대응방안 △2019년 유엔경제사회위원회 공공서비스 주제 준비 △아시아 지역사회보건의료 노동자 조직화 방안 △가맹국 여성임원 조직률 50% 규약 실천 공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 PSI 아태지역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공무원노조 서정숙 부위원장(왼쪽)

28일~29일 이틀 동안 열린 집행위는 소지역 자문회의 보고를 시작으로 △응급서비스 노동자의 ILO 가이드라인과 네트워크 △내부고발자 보호 문제 △법인세 정의에 대한 국제 프로젝트 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아태지역은 향후 5년 동안 무역과 민영화의 대안, 노동조합의 권리, 청년노동자, 조세와 자금지원, 보건사회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어떤 전략으로 활동을 펼칠 것인지 세계기구 목표를 공유하며 각 가맹조직별 세부 실천방안을 강구했다.

서 부위원장은 “네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자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간주돼 연간 75여 달러의 사례금만 받고 연금, 사회보장서비스 혜택을 못 받는 등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현실을 폭로해 PSI에서 네팔 정부를 상대로 함께 투쟁하기로 결의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아태지역 여성노동자들의 노동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회원국들의 연대가 절실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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