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 참가 해직자 원직 복직 투쟁 선포

공무원노조 간부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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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간부 결의대회

200여 명 참가 해직자 원직 복직 투쟁 선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지난 5일 서울정부청사 인근 세종로 공원에서 공무원노조 간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 투쟁 선포 공무원노조 간부 결의대회’ 를 가졌다.

공무원노조 건설 16년, 해직기간 16년을 맞아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투쟁을 선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원직복직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중요한 대회였다.

공무원노조가 출범한 2002년 3월부터 2016년 12월말까지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파면, 해임 등 공직배제 530명을 포함해 총 2,986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136명의 해직자는 아직도 공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문재인 정부가 부정한 정권에 맞서 끊임없이 싸워왔던 민주노조를 인정한다면 ‘해직자 원직복직’의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공무원노조 간부 결의대회를 마치고 세종로공원에서 청와대까지 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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