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청년위원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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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청년위원회 떴다

교육과 소통으로 조합원 역량 강화

청년조합원 조직화 및 노동조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30청년위원회가 첫발을 내딛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광주본부)는 지난 9일 광주시지부 사무실에서 노동조합을 통해 청년조합원들을 ‘문화의 장’으로이끌어내는 산파 역할을 해낼 광주본부 ‘2030청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2030청년위원회는 빠르게 증가하는 20~30대 조합원들의 정서와 감각에 맞는 사업계획을 추진함으로써 노동조합을 통해 그들의 단결력과 노동조합에의 관심도를 효과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청년운동회’와 ‘달려라 청춘버스’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조합원의 단합과 유대의 장을 넓히고 ‘2030 퇴근 후 학교’와 ‘터놓고 말해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조합원들의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처럼 광주본부 2030청년위원회는 각 지부 청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진행에의 어려움 극복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부의 간부로서 일정수준의 노동조합에 대한 지식과 교양을 쌓아갈 것이다.

광주본부 2030청년위원회 서민지 위원장(남구지부)은 “그동안 일상적인 노동조합에서 볼 수 없었던 청년위원회가 기발한 아이템과 참 젊은 역군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는 노동운동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무원 노조의 새로운 운동방향과 20만 조합원 시대에 걸맞게 최일선에서 동지들과 함께할 것으로 약속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힘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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