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행정과 차고지 공무원을 만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새벽 4시.

수십대의 재활용품 수거용 차량이 좁은 관악동을 오간다.

이미 3시부터 출근한 이들은 단 1초도 쉬지 않고 쓰레기더미를 던진다.

 

흔들려 넘어질 것 같은 차량 뒤에 매달려 타고 내리기를 수십회 반복...

골목과 차고지를 10~15회 반복하다보면 저 멀리 동이 터온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깨어있지 않은 시간.

어둠 속에 일하는 이들이 있기에 우리의 아침은 더욱 빛나는 것 같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공무원U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