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요구 약속 이행과 한국사회 적폐 청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

공무원노조, "촛불 민심 받드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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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정한 정권을 탄핵한 촛불민심을 끝까지 받들고, 이 땅 모든 민중들의 요구를 적극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공무원노조는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재벌체제 해체, 세월호의 철저한 진상규명, 사드배치 철회, 노동개악 폐지 등 한국사회 적폐 청산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하면서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앞장서온 공무원노조의 요구를 적극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당시 정책질의 회신을 통해 약속한 성과퇴출제 폐기와 설립신고, 해직자 원직복직, 정치기본권 보장 등 4대 핵심요구가 빠른 시일내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무원노조가 추진한 ‘19대 대통령후보 정책질의’ 회신에서 '대통령 취임 후 즉시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추진'과 '노동조합 일반법에 의한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약속하였고 '해직공무원에 대한 전원 일괄복직과 사면복권', '공직사회 성과퇴출제(성과연봉제) 전면폐지'를 약속한 바 있다.

공무원노조는 1700만 촛불에 의해 당선된 새 대통령이 적폐 청산과 새로운 사회 건설에 적극 나설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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