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차 범국민행동, 2.25 민중총궐기 결의

영하의 날씨에도 타오른 80만의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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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8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주도로 열린 16차 촛불집회는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주최즉 추산 서울 80만 명, 전국 85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전격구속으로 말미암아 박근혜대통령의 조속한 탄핵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2월 25일 전국에서 서울로 상경하는 민중총궐기 200만 촛불을 다짐했다.

공식 집회 이후 행진은 청와대, 헌법재판소앞, 삼성본관 세 방향으로 진행됐다. 청와대 방향은 박근혜 퇴진,  황교안 구속과 특검수사 연장을, 헌번재판소 방향은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삼성본관 방향은 재벌 적폐청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

 
 
▲ 매서운 강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즉각 퇴진과 특검수사 연장을 외쳤다.
▲ 매서운 강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즉각 퇴진과 특검수사 연장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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