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하동군지부는 설을 앞둔 1월26일 암 투병으로 힘들게 지내는 동료 직원 5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공무원노조 하동군지부는 뜻하지 않은 암 발병으로 입원 치료 등을 받고 있는 동료직원을 돕고자 자율적인 모금활동에 나서 1,269만원을 모았다.
모금에는 윤상기 군수와 손영길 의장 등 군의원 전원이 동참하기도 했다.
투병 직원 가족들은 “입원 치료 등으로 힘든 중에 동료 직원과 군의원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