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반려, 예산편성지침 폐기’ 등 요구

선거개입 국정원직원 파면요구 1인 시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은 8월19일부터 청와대 진출입로에서 부위원장단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정종현 수석부위원장 등 부위원장 7명은 매일 출근시간대와 점심시간, 퇴근시간대에 맞춰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된다.

 

 

공무원노조는 ‘설립신고 반려한 박근혜 정권의 사기행각을 규탄한다’,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국정원 공무원들을 전원 파면하라’, ‘실질임금 삭감.지방자치권 침해하는 예산편성지침 폐기하라’ 등의 요구사항을 알리기 위해 시위에 나섰다.

 

지난 8월14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국가기관의 선거개입과 민간인사찰 등에 대해 사과하고, 국정원을 해체하고 국정원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기관을 신설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공무원U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