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민주노총과 1020 총회투쟁 현안 논의

2012, 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 함께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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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은 6월7일 민주노총을 방문해 ‘2012 공무원노조 요구와 과제’를 전달하고 현안사항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 민주노총에 "2012 공무원노조 요구와 과제"를 담은 문서를 민주노총에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
▲ 민주노총에 "2012 공무원노조 요구와 과제"를 담은 문서를 민주노총에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

공무원노조는 10월20일 예정된 전조합원 총회투쟁의 의미를 민주노총에 알리고 총회의 성공적인 성사를 위해 함께 투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무원노조 김중남 위원장은 “한 달여 동안 전국의 현장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조합원의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는 것”이라며 “정치적 격변기를 맞이한 올해야 말로 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에게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 "2012 공무원노조 요구와 과제를 민주노총에 설명하고있다.
▲ "2012 공무원노조 요구와 과제를 민주노총에 설명하고있다.

간담회에서 공무원노조는 희생자 원직복직과 설립신고 쟁취는 물론 대학학자금 쟁취, 임금인상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전망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1차 전국순회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총력투쟁 결의대회, 국회 앞 농성투쟁, 전간부 합동수련회 등 총회투쟁까지의 계획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양성윤 부위원장은 “설립신고와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투쟁 등 공무원노조의 현안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이후에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2012년 민주노총과 공무원노조가 함께 승리하는 토대를 마련해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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