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통일위원회, DMZ 평화기행 진행

“공무원노동자, DMZ에서 평화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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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행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일위원회(위원장 이재광, 이하 통일위)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DMZ 평화기행’을 진행했다. 통일위는 참가자들이 이번 평화기행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급 간부로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기행에는 70여 명의 본부·지부 간부 및 청년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평화기행 참가자들이 통일전망대에서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평화기행 참가자들이 통일전망대에서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평화기행 첫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통일전망대와 DMZ 전시관, 제3 땅꿀, 효순 미선 평화공원 등을 방문했다. 통일전망대에서는 망원경으로 북녂땅을 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망원경 속의 모습을 보며 다시금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효순 미선 평화공원에서는 미군 장갑차에 깔려 목숨을 잃은 두 여중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행사로 숙소에서 ‘꽃다지와 함께하는 평화의 밤’문화제가 진행되었다. 노래패 꽃다지와 광주본부 노래패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노래패 꽃다지가 공연하고 있다.
노래패 꽃다지가 공연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통일 퀴즈쇼를 진행했다.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퀴즈쇼는 통일을 비롯한 다양한 내용의 퀴즈가 나와 참가자들은 자신의 상식을 뽐낼 수 있었다. 이후 참가자들이 참가 소감을 나눈 뒤 평화기행은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이 통일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통일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기행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평화기행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평화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평화기행을 진행하고 있다.
기행 참가자들이 효순 미선평화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기행 참가자들이 효순 미선평화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기행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기행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이재광 통일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광 통일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노래패가 공연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노래패가 공연하고 있다.
기행 참가자들이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기행 참가자들이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참가자들이 통일 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통일 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광 통일위원장과 통일 퀴즈쇼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재광 통일위원장과 통일 퀴즈쇼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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