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7·8 총궐기 대회 성사 위한 임원 전국 순회 간담회 개시

공무원노조, 7·8 총궐기 대회 향한 대장정 힘차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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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이 전남본부 곡성군지부 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이 전남본부 곡성군지부 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24일 7·8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대회 성사를 위한 임원 현장 순회를 시작했다.

공무원노조는 오는 7월 8일 서울에서 공무원 기본급 월 37만7천원 정액 인상,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원 인상 및 연가보상비·초과근무수당 근로기준법 적용 등을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

공무원노조는 6월 30일까지 전국 200여 지부를 방문하는 이번 순회를 통해 현장 조합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대회 성사를 위한 결의를 모아낼 예정이다.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이 전남본부 곡성군지부 부서 순회를 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전호일 위원장이 전남본부 곡성군지부 부서 순회를 하고 있다. 

순회 첫 날 전호일 위원장은 전남본부 곡성군지부를 방문해 7.8 총궐기대회를 통해 벼랑끝으로 몰린 공무원들의 생존권과 최소한의 자존심을 위해 함께 싸워 나가자고 호소했다.

전호일 위원장은 올해 주요 투쟁 목표에 대해 “작년에는 최저임금도 안되는 청년공무원 임금인상이 주요 투쟁 프레임이었지만 올해는 부당한 임금체계와 공직사회 내 임금 불평등 문제를 제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공무원 노동자가 함께 모여 정부에 우리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올해 공무원 임금인상 투쟁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내냐에 따라 우리의 임금 인상액이 결정될거다. 오는 7월 8일 서울로 모여 달라”고 호소했다.

김정수 수석부위원장이 전남본부 영암군지부 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수 수석부위원장이 전남본부 영암군지부 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수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들도 같은 날 영암, 진도, 나주 등 전남지역 지부를 찾아 부서 순회를 진행했다.

김정수 수석부위원장이 전남본부 강진군지부 순회를 하고 있다. 
김정수 수석부위원장이 전남본부 강진군지부 순회를 하고 있다. 
박중배 부위원장이 전남본부 진도군지부 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중배 부위원장이 전남본부 진도군지부 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중배 부위원장이 전남본부해남군지부 순회를 하고 있다. 
박중배 부위원장이 전남본부 해남군지부 순회를 하고 있다. 
조창종 부위원장이 전남본부 나주군지부 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창종 부위원장이 전남본부 나주군지부 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창종 부위원장이 전남본부 무안군지부 순회를 하고 있다. 
조창종 부위원장이 전남본부 무안군지부 순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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