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민족민주열사 묘역 합동 참배’ 및 ‘전국노동자대회’ 참석

광주에서 강원지역 본부-지부 간부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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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채시병본부장)가 12~13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운수대통마을에서 본.지부 간부 수련회를 진행했다. 수련회를 마친 간부들은 이어 광주 5.18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합동 참배를 올리고 구 전남도청 앞에서 열리는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참석했다.

강원지역본부 수련회는 본부와 지부 간부들의 친목과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두 개의 강연과 ‘10대 요구 쟁취 등 당면투쟁’을 결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합에서는 김주업 위원장과 이승수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광주지역본부 김대현 본부장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남겼다.

▲ 강원본부-지부 수련회가 12~13일 이틀동안 전남 담양군에서 열렸다.
▲ 강원본부-지부 수련회가 12~13일 이틀동안 전남 담양군에서 열렸다.

김 위원장은 축사로 "강원본부는 늘 선봉투쟁에 앞장서 왔으며 수련회를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을 위해 광주에서 진행하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하반기 투쟁에서도 선봉투쟁으로 앞장서 주시고 힘차게 싸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련회 제1강연으로 ‘노동조합 간부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광주 광산구 교육희망네트워크 장원섭 공동대표가 진행했으며, 제2강연은 ‘노동자의 삶과 철학’ 이라는 주제로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노동자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13일은 광주 망월동 ‘5.18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방문해 합동 참배를 드리고 구 전남도청으로 이동 ‘5.18 민중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

▲ 수련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광주 5.18 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 수련회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광주 5.18 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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