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업계획, 중앙위원 선출 안건 등 논의

공무원노조 강원본부, 원주에서 정기 대의원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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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워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채시병 본부장)가 29일 오후,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대회의실에서 제40차 정기 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채시병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3.25 총력 결의대회 조직을 위해 현장 지부장님들 수고 많으셨다"며 "2017년 사업계획을 힘차게 결의해 향후 박근혜정권 적폐청산 및 해직자 원직복직, 설립신고 등 노조 당면과제 쟁취를 위해 선봉투쟁에 앞장서는 강원본부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본부 대의원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공무원노조 이재섭 부위원장도 참석했다. 이 부위원장은 먼저 "민주노조의 원칙과 정신이 살아있는 강원본부 정기대의원대회 성사를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국정농단과 부정부패의 몸통인 박근혜가 구속영장이 드디어 청구됐다. 반드시 구속될 것이라 본다" 며 "3.25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의 요구 10대 과제 관철을 위해 결의했으면 좋겠다. 박근혜 정권 적폐청산을 위해 우리 공무원노조가 주체적으로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강원본부 정기대의원대회는 3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2016년 사업평가(안), 2017년 결산 및 회계감사 결과보고서, 2017년 사업계획, 중앙위원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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