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계광장서 결의대회…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등 촉구

민주노총 “염호석·진기승 살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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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계광장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계광장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24일 오후 4시 30분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조합원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염호석 열사-진시승 동지 정신계승,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앞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고조되면서 지난 주 토요일 서울, 광주, 전주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오늘(24일)도 서울과 전주에서 각종 집회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힌바 있다.
 
민주노총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염호석 열사 및 진기승 동지 정신계승과 문제해결 △민주노조 사수, 노동탄압 분쇄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축구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 규탄 등을 밝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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