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3차 교육활동가 수련회 진행

“준비된 강사가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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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가 수련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활동가 수련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2023 제3차 교육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조합원 대상 교육을 하기 위한 준비로서 ▲교육 교안 작성 ▲교육 교안 공유 및 토론 ▲교육 교안 발표와 퍼실리테이터 2차 교육을 진행했다.

김창호 교육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창호 교육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한 김창호 교육실장은 “조합원 교육을 맡은 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3차 수련회까지 오면서 참가자 수가 줄었지만 소수 정예로 강사가 육성되는 성과도 있다”면서 “교육활동 수련회도 이제 1회차만 남았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어 실력있는 강사가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정 민주노총 교육원 교육국장이 강의하고 있다.
이현정 민주노총 교육원 교육국장이 강의하고 있다.

‘교육 교안 작성법’ 강의에서 이현정 민주노총 교육원 교육국장은 “교안은 학습자에게는 참고자료이며 강사에게는 시나리오가 되기에 만들어야 한다. 서론·본론·결론 3단계 구성법이 있는데 강의 자료 작성 시 논리성, 명확성, 선정성의 원칙을 치켜야 한다” 면서 “노조가 겪는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강의를 앞두고 교안 재검토와 연습이 중요한데 내용이 외워지지 않으면 노트를 보면서 해도 된다.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질문도 전체 질문과 특정인 질문 두 가지 방법을 적절히 사용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노동조합 교육 교안 작성’ 실습에서 ▲노동조합이란 무엇인가 ▲공무원노조 소개 ▲민주노총 강령해설을 주제로 자신의 교안을 작성하고 조별 토론을 통해 교안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다. 교육 교안 발표 시간에는 신규조합원 교육, 지회 노동조합 교육, 비조합원 대상 노동 교육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교육 교안이 발표되었다.

둘째 날에는 권복희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 대표가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진행했다. 퍼실리테이터는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 달성을 돕는 전문가로서, 회의나 교육훈련에서 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대화를 경청하며, 서로 협력하고 능동적으로 최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 역할을 한다.

이어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퍼실리테이터 실습을 마친 참가자들은 평가서 작성을 끝으로 수련회를 마무리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교육 교안 작성 실습을 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조별로 교육 교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조별로 교육 교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조별로 교육 교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조별로 교육 교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조별로 교육 교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조별로 교육 교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작성한 교육 교안을 발표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작성한 교육 교안을 발표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작성한 교육 교안을 발표하고 있다.
수련회 참가자들이 작성한 교육 교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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