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노조 회복투 연금 순회투쟁 나섰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 (위원장 이재섭 이하 회복투)가, 공무원연금개악 저지에 나섰다.
회복투는 1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일주일동안 전국을 돌며, 연금 개악 저지 및 원직복직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섭 위원장은, 출정식에서 공무원연금은 임금이다. 어느 노동자가, 자신들의 임금을 삭감하려는데, 가만있겠냐며 국민연금과 비교하며, 정부와 언론은, 공무원들과 국민을 이간질하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회복투 순회 투쟁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의 첫 신호탄이라며, 회복투 동지들과 함께 연금 개악저지, 원직복직의 강한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재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이미 투쟁의 서막은 올랐다. 지금까지 투쟁은 회복투 동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격려한 뒤, 회복투 투쟁을 이어 받아, 오는 11월 1일 100만 공무원 총궐기대회에서, 꼭 승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회복투, 전국순회투쟁 출정식에서, 이충재 위원장과 이해준 부위원장이, 새누리당과 정부의 밀실 연금개악, 추진에 항의하는 글을 작성한 종이를 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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