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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결의대회

닉네임
촌닭
등록일
2014-08-28 07:20:50
조회수
7929

♥ 공공연기금 쓰고 갚지 않는 정부는 악덕사업주다. ♥




< 공무원노조 새누리당 앞 결의대회 >

최근 정부와 새누리당이 공무원 당사자를 배제한 채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연계를 추진하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 조합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와 여당을 강력 규탄했다.

이충재 위원장을 비롯 각 지역본부 본부장 및 조합원 등 500여 명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무원연금 개악 반대와 공적연금 국가책임 강화를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국민연금 상향지급 개정, 국가의 노후보장 책임, 공직사회 특수성을 보장한 개정 등 공적연금제도에 대한 올바른 개혁방향을 제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500여 명은 26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공무원연금 개악 반대와 공적연금 국가책임 강화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의 밀실 공무원연금 개악을 규탄했다.

이충재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재 박근혜정부를 보면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들과 이에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을 경찰과 차벽으로 막고, 소통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며 현 정부의 이미지는 불통과 밀실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역시 당사자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정부와 여당이 밀실에서 개악하려 한다 면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공무원연금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우리의 단결과 투쟁으로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동투쟁본부에 사학, 군인, 소방공무원들도 조만간 함께 할 것이다.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우리의 노후인 공무원연금 사수와 공적연금 강화를 꼭 쟁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상원 법원본부장은 당사자인 공무원을 배제하고, 그것도 모자라 세금 먹는 하마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연기금을 사용하고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는 현 정부는 악덕사업주라며, 더 이상 공무원들을 분노하게 하지 말고, 국민과 공무원을 이간질 시키지 마라 고 경고했다.




특히,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회복투)는 이날 희생자 원직복직 투쟁을 잠시 중단하고 중점현안으로 떠오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투쟁에 동참했다.

현인덕 회복투 부위원장은 오늘부터 오는 10월까지 이곳 새누리당 앞에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공적연금 강화 투쟁에 나선다며, 공무원연금을 사수해야 국민연금을 강화할 수 있다. 그 중심에 회복투도 함께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재광 광주본부장은 “정부는 우리들에게 퇴직금도 급여도 조금만 참아 달라. 연금으로 보상해주겠다 약속했다. 그런데, 정부는 지금 이 약속을 지키려 하지 않는다며, 고용주인 정부에게 당당히 고용주 역할을 상기시키고, 우리의 당연한 권리를 요구해야 한다. 우리 함께 투쟁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정숙 경기본부장은 새누리당의 꼼수대로 현장의 조합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들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모두 함께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편안함과 쉼이 있는 공간

^^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俊夏
작성일:2014-08-28 07:20:50 211.114.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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