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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과민성대장증후군 치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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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fr
등록일
2015-09-03 14:14:30
조회수
7070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과민성대장증후군 치유방법★


위장질환은 대체로 특정 부위에 한정이 되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여야 빨리 치유하려면 반드시 음식, 운동, 수면, 호흡 조절이 필수입니다.

이 내용은 제가 40년 동안 고생하고 최근에 완치하여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100%는 아니더라도 90% 이상은 확실히 맞는 내용이니 참고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 치유방법/이하 이미지=pixabay]

1.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과거 불규칙한 식사(과식, 급식, 폭식, 결식, 간식, 냉식, 과음), 스트레스로 인하여 식사의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체증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만성체증이 원인이 되어 배꼽주위에 체증이 있거나, 위장의 내벽(미들존, 특히 십이지장)이 굳어져 소화과정에서 음식물이 부패되어 발생한 가스가 대장벽의 융털주위에 고체 상태로 저장되어 대장의 수분흡수를 방해하여 발생합니다. 또한, 장염을 제때 치유하지 않아 만성이 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70년대 초반까지는 먹을 것이 굶다가 과식을 한 것이 주된 원인인 반면에, 현대에는 먹을 것이 많아서 과식을 자주하거나, 음식이 있으면 습관적으로 손으로 가져가는 버릇. 즉, 음식물에 대한 자제력 결핍과 내장비만,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입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대장의 내벽에 대변의 끼어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잦은 설사, 복통, 연변, 위염, 위궤양, 긴장, 무서움, 팽만감, 뜨는 변, 진녹색 변 등 배뇨장애, 견비통, 지독한 방귀 냄새 등을 수반하게 되고 에너지가 부족하여 몸이 나른합니다.

아울러, 장에 가스가 차고, 두통, 전신무력증, 불면증, 위염, 만성피로, 만성체증, 편두통, 공황장애, 지독한 방귀 냄새 등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며, 대체로 두가지 이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으며,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대변으로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또한, 과식 등으로 인한 발생된 가스가 장의 삼투압작용을 방해하여 수분흡수도 힘들어지고 미들존이 굳어져서 장의 기능이 무력화되므로 전중혈과 명치에 기가 흐르지 못해 답답하여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체내에서 수분과영양분을 많이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활력이 없고 소변이 진하며, 악취도 많이 나고, 한의원에 가면 장이 냉습하다고 합니다.

3. 과민성대장증후군 치유방법

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증후군이라는 병은 실체는 없고 증상만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현대 의학이 발달했다하여도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겨내지 못하면 한평생 고생만 합니다.

찬 음식을 먹으면 입맛은 있으나 속이 차가워서 죽을 맛이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몸이 차가우면 암이 발생할 확률도 그 만큼 높아집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암이 발생하지 않으나 간접적인 요인이 될 수 있읍니다.



나. 대장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1) 운동방법은 평지에 걷는 운동보다 달리는 것이 좋으며, 등산 같은 운동은 더 좋습니다. 등산을 하면 대장에 발생한 유해가스가 고체상태로 저장되어 융털이 막혀서 수분흡수가 안 되던 것이, 차츰 삼투압작용이 원활하게 되어 수분 흡수력이 증가하고 유해가스도 배출이 됩니다. 과민성의 치유기본은 폐를 강화시켜야 대장이 좋아져서 수분흡수력이 증가됩니다.

아침에는 속이 비었기 때문에 1시간 이상 등산을 하면 맑은 공기가 흡입되어, 장속에 있는 가스와 기름기를 방귀로 배출이 되고, 대장에 수분이 줄어들어 건조하게 하여야 설사를 하지 않고 대변도 점차 황금색으로 변해갑니다. 단, 3일만 한 시간이상 등산을 해보시면 효과를 느낄 수는 있으나, 정상으로 회복하려면 6개월 이상 꾸준히 하여 굳어 있는 위장이 풀리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치유가 됩니다.

아침 식전에 연변을 보는 것은 힘이 빠지게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황금색 대변을 볼 때까지 음식을 절제해야 합니다. 참고로 운동을 한 후에 배가 차가운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소화가 안 된다는 느낌이 들면 등산을 하면 바로 좋아집니다.)

(2) 방바닥에 누워서 다리를 구부려 가슴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양발목을 교차하여 걸고 5분 정도 다리를 흔들어 주다가 다리를 빨리 흔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배설기관을 관장하고 있는 골반부터 척추까지 풀리게 되어 원활하게 배설이 됩니다. 아울러, 기가 작동하면 기가 흘러 가는대로 몸이 따라가면 됩니다.

(3) 몸에 힘을 빼고 누워서 양무릅을 당겨 세우고 배꼽을 중심으로 몸이‘X’자가 되게 좌우로 많이 흔들어 척추를 바로 잡아 무력한 위장을 풀어 주어야 치유가 됩니다. 천천히 흔들어도 오래 흔들어 줄수록 효과적입니다.

(4) 호흡이 대장, 단전까지 내려가게 깊게 하여 아랫 배에 힘을 주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대장을 움직여 주면 긴장이 된 대장이 부더러워져 수분흡수를 촉진시켜 줍니다. 필요시 케겔(괄약근 조임)운동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복부(내장)비만이 있으면 복부에 여유 공간이 없어 장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질을 제거하여야 효과가 잘 나타납니다.

(6) 위장질환을 치유할려면 호흡을 조절하여 위장에 긴장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호흡이 대장, 단전까지 내려가게 하여 아랫 배에 힘을 주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대장을 움직여 주면 굳어 있는 대장의 긴장이 풀어져 부더러워 져서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줍니다. 입을 벌리고 잠을 자면 흡입된 공기는 폐에 까지는 내려가고, 장에는 내려가지 않아 장이 차고,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입을 다 물고 생활하고 잠도 자고 운동도 해야 호흡으로 인하여 장이 저절로 움직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호흡을 들이 마실 때 코로 3단 흡입을 하여 천천히 내 쉬고 하다 보면 습관이 되게 됩니다. 안 되는 사람은 입에 반창고를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다. 과민성 초기에는 유산균 제재를 먹으면 치유가 됩니다. 이 경우에는 잘 재발이 되기 때문에 식사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야 합니다.

라. 식단을 개선하고 소식을 해야 합니다.

과식을 하면 장속에서 부패되어 가스(가정용 보일러도 에어가 차면 순환이 안됨)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끼 공복의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식사량을 조절하고, 양보다 질을 선택하여 설사를 하지 않는 량(2/3) 만큼 섭취하되, 기름지고 맵고 짜고 자극적인 것은 피하고, 식사시간과 씹는 회수를 평소의 배로 늘여야 합니다.

물도 많이 먹으면 과식이 되기 때문에 양을 조절하여야 하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과식의 정의: 배가 고플 때 제대로 먹는 것은 과식이 아니지만, 공복감이 없는데 한 숱갈이라도 먹는 것



바. 체내에서 이유 없이 항문으로 피가 나오면 내시경검사를 해야 합니다.

피의 색깔이 선홍색인 경우에는 항문에 가까운 쪽에서 나오고 암갈색인 경우에는 안쪽에서 나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신장 출혈이 있는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완치가 되나, 원인 규명은 어렵고 신장조직검사를 하면 1주일은 누워 있어야 합니다.

사.말부터 천천히 하여 느리게 사는 습관을 들이고, 생각을 바꾸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격이 급하여 식사를 빨리하는 사람은 말부터 천천히 하는 습관을 들이고, 과민성은 병원에 가면 어떤 검사를 해도 병명은 나타나지 않고 병을 낫게 해 줄 수도 없는 것이라 자기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되 평소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민간요법으로 속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옻닭이나 부자가 들어간 족발을 먹기도 하나, 먹는 것에 의존하기 보다는 운동에 의존하겠다고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아. 특히, 청소년들은 초기에 완치를 해야 합니다.

최근에 학생들이 자기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살기가 싫다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위장을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여 성인이 되면 먹을 것은 더 많은데 하나도 먹지 못한다는 사실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자료출처|네이버지식인 오픈백과]

◎ 이와 관련된 다른 글-1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유형(가스형,변비형,복통형,설사형)':
☞ 보러 가기 http://junginomc.blog.me/220404669636

◎ 이와 관련된 다른 글-2 '크론병 증상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치료하는가?':
☞ 보러 가기 http://junginomc.blog.me/220404669636

◎ 이와 관련된 다른 글-3 '배 아프고 설사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
☞ 보러 가기 http://junginomc.blog.me/220413625985
작성일:2015-09-03 14:14:30 182.214.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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