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연금 개혁안' 갑론을박 >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두고,
새누리당과 공무원 사회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안의 요지는,
사실상 공무원 연금을,
국민 연금과 똑같이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공무원이 연금을 받기 위해서,
재직 기간 중에 내야하는 부담률은,
현재 7%. 개혁안은,
이를 2026년에는 10%까지 늘리고,
대신 공무원이 받게 되는 돈은,
납부한 금액과,
큰 차이가 없게 낮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도,
국민연금처럼 2033년부터는,
65살로 늦추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미 퇴직한 공무원에게도,
연금의 3%를,
'재정안정화 기여금'이라는,
명목상으로 떼어내겠다는 것인데,
사실상 연금을 삭감하는 것입니다.
공무원노조는 정부 개혁안이,
보수와 퇴직금이 적은,
직업적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해법을 찾기까지 진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俊夏
작성일:2014-09-23 0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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