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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주는 교훈

닉네임
촌닭
등록일
2014-08-15 12:07:26
조회수
6299

♥ 명량(울돌목)서 이순신 장군 얼어붙은 마음에 호령하다. ♥



◈ 이순신 장군이 주는 교훈 ◈

-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 -
장수된 자의 의리는 충을 좇아야 하고,
충은 임금이 아니라 백성을 향해야 한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가 집에서 자랐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말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나이에 겨우 과거 시험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십사년 동안,
변방과 오지의 수비 장교로 돌아다녔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
불화로 몇 차례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말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을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부하들의 공포를 용기로 바꿨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같지 말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노를 빼앗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 척의 낡은 배로 백 서른 세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편안함과 쉼이 있는 공간

^^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俊夏
작성일:2014-08-15 12:07:26 211.114.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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