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상근활동가 수련회’ 개최

2017-01-19     손병학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성평등위원회는 1월18일 ‘위안부합의 무효! 박근혜퇴진! 적폐청산! 서울본부 상근활동가 수련회’를 개최했다.

본부,지부 상근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수련회는 현장에서 눈에 띄지 않지만 노동조합 강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상근활동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최하는 일본대사관 앞 집회에 참여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토론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한 달에 한번 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이어서 최근 촛불 정세와 관련하여 재벌의 문제와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본부 권재순 성평등위원장의 주재로 상근활동가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성평등위원회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