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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압수수색 영장 없이 건물 불법 진입야당의원 30여명 민주노총 앞 긴급 기자회견
남현정 기자  |  elanvital1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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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22  1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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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10분. 야당 의원 30여 명이 민주노총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민변의 권영국 변호사는 "체포영장으로는 잠금장치를 임으로 제거할 수 없는데 경찰이 불법적으로 잠금장치를 제거했다. 또한 현재 민주노총 사무실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회는 집회신고를 한 것이기 때문에 경찰이 집회자들을 체증하고 위협하는 것은 모두 집회 방해죄로 불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들은 민주노총 건물에 3중 난입해 민주노총 지도부와 시민사회인 100여 명을 일일이 신분확인 요구하며 불법검색을 벌이고 있다.

7시 50분 경찰이 민주노총을 사수하기 위해 모인 시민 1만여 명에게 물대포를 쏘기 위해 살수차를 준비 중이다. 시민들은 "폭력 경찰 물러나라"는 구호로 경찰에 저항하고 있다.

   
▲ '폭력경찰 물러가라' 외치는 시민에게 살수하려고 살수차를 진입시킨 경찰. 사진 = 김상호 기자

7시 20분.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에 실패한 경찰이 다시 민주노총 사무실로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1층 로비에서 경찰을 규탄하며 농성 중인 야당의원들과 민변의 변호사 등도 민주노총 사무실로 접근하려고 하고 있으나 경찰에 의해 봉쇄당한 상황이다. 이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야당 의원들과 민변의 권영국 변호사 등이 경찰에 의해 민주노총 사무실 접근을 저지당함. 사진 = 김상호 기자

저녁 7시. 경찰,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에 실패했다.

경찰이 13층 민주노총 사무실을 급습했으나 노조 지도부는 모두 피신했다고 한다.

오후 6시

경찰 민주노총 13층 사무실 난입시도, 이를 저지하기 위한 사수대와 뒤엉켜 아비규환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건물 밖에서는 의원 및 시민 수만 명 산발 규탄 집회 중이다.

5시 50분 상황

시민사회 노동 단체 등 시민 만여 명이 정동사거리에서 경찰과 대치하면서 집회 중이다.

   
▲ 정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하면서 집회 중. 사진=김상호 기자
민주노총 건물 내에서는 경찰이 7층까지 올라가 13층으로 진입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건물 바깥엔 대형 에어매트 3개가 배치 완료되었다. 
   
▲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 바깥에 대형 매트리스 3개를 배치하고 있다. 사진 = 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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