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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투쟁! 청년공무원이 앞장선다!"민주노총, 11일 청년노동자대회 개최
양지웅 기자  |  yju82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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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4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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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청년노동자대회에서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작은 정부, 임금 삭감, 공공인력 감축, 공적연금 개악을 막아내고 공무원의 노동3권, 정치기본권 쟁취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미래 청년공무원들이 공무원노동자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결심했다.

민주노총은 전국노동자대회를 하루 앞둔 날이자 창립일인 11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에서 '노동개악 저지,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1029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 자세 촉구' 청년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집회 형식이 아닌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산별 청년노동자 서로간에 교류와 소통의자리가 되었다.

   
▲ 공무원노조 청년조합원들이 청년노동자대회에서 카드섹션을 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2030청년위원회는 청년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임금문제, 인력감축 등의 의제를 공유하고, 공무원의 문제가 전체 노동자들의 삶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에는 청년위원회 소속 30여 조합원이 참석해 카드섹션을 통해 청년공무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 공무원노조 김재현 부위원장이 청년노동자대회에서 카드섹션 중 발언하고 있다.

공무원노조 김재현 부위원장은 카드섹션 공연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되었지만 9급 1호봉은 168만원, 치솟는 물가로 마이너스지만  철밥통, 세금도둑으로 몰리며 악성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365일 비상근무 대기에 인력 부족한데다 업무 과중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1029 이태원 참사에도 대통령과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오히려 소방, 경찰, 안전재난 , 복지 부문 공무원을 감축을 추진한다. 이에 청년공무원들이 결심하고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 민주노총이 연 청년노동자대회에서 청년 댄서 노동자들이 공연하고 있다.
   
▲ 민주노총 청년노동자대회에서 특성화고노조 조합원들이 공연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 공무원노조외에도 건설노조, 화섬식품노조, 전교조, 전국특성화고노조, 철도노조 등의 청년노동자들이 참석해 댄스공연, 율동 등으로 윤석열 정부의 반 노동정책을 규탄하고 청년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등을 요구했다.

   
▲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청년노동자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0만 조합원이 서울로 향하기 전 날 또 하나의 대회를 연다는 것에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이 자리를 만든 것이 뜻깊고 의미 있었다"면서 " 산별 노조간 문화와 정서는 조금 다를지라도 오늘 우리의 요구는 다르지 않다"면서 "이 땅의 주인이자 미래인 청년노동자들께 주인답게 싸울 것을 제안하고 함께 미래를 개척해 우리가 희망이라는 자부심으로 함께 싸우자"고 격려했다.

   
▲ 민주노총 청년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노동자의 삶을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부에 맞설 무기는 노동조합이다. 전국노동자대회에서 한 점 촛불로 전태일 정신을 안고, 투쟁해 정부에 맞서 노동해방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공무원노조 청년조합원들이 청년노동자대회 참가를 앞두고 카드섹션을 준비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청년조합원들이 청년노동자대회 참가를 앞두고 카드섹션을 준비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청년조합원들이 청년노동자대회 참가를 앞두고 카드섹션을 준비하고 있다.
   
▲ 민주노총 청년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부위원장단과 사무처 간부들이 청년노동자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청년조합원들이 청년노동자대회에서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민주노총 청년노동자대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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