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본부 조합원 139명, 220편 작품 응모...내달 15일 결과 발표

조합원 관심과 참여로 성장하는 공무원노동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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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 번째 진행한 공무원노동문학상 응모가 마감됐다. 이번 문학상은 8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15개 본부에서 139명의 조합원이 총 220편의 시와 수필로 도전장을 냈다.

전년도에 비해 새로운 지부 조합원의 도전이 많았던 만큼 지부 차원의 조합원 홍보와 조직화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7월 출범한 소방본부의 참여가 눈에 띄었고, 예년에 비해 청년 조합원의 도전이 많아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응모한 모든 조합원에게는 문화상품권(1만원)이 11월 1일까지 개별 전달된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내달 12일까지 한국작가회의 전문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블라인드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15일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당선자는 개별통보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에는 지부별로 진행됐던 공무원노동문학상 시상식이 올해는 ‘위드코로나’ 속에서 11월 말 경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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